Dazed Earthround


약 2년 전에 와 인터뷰했는데 그동안 잘 지냈는지. 오트 쿠튀르 컬렉션 데뷔를 축하한다.
2년 전에 와 인터뷰했던 것이 이제 기억났다. 요즘 다양한 일이 한 번에 일어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브랜드를 운영하고 새로운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협업뿐 아니라 다른 작업이나 클라이언트 오더를 한 번에 관리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매우 잘 지내고 있다.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의 클로징을 장식했다. 어떻게 기회를 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여러 복잡한 과정이 있었다. 프랑스의 안담 패션 어워드ANDAM Fashion Award에서 수상하고 나서 파리에 진출할 많은 기회가 생겼고, 그 패션 어워드가 이번 오트 쿠튀르 쇼를 열게 된 과정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수상을 기회로 많은 CEO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샤넬의 패션 부문 사장 브루노 파블로브스키Bruno Pavlovsky가 우리 브랜드를 적극 지원해 주었고, 마침내 첫 오트 쿠튀르 쇼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
나와 팀이 이전보다 더, 의상의 디테일과 장식, 피니싱 수준을 높였고, 3D 프린팅 아티스트나 나이프 헤드피스를 만들기 위해 금속공예 작가를 만나는 등 우리의 수준을 좀 더 높여 나갔다. 백과 주얼리 등 더 나은 레벨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새롭게 탐구하면서 더 많은 사람과 협업하는 과정이 하나 하나 중요했다.

Text Lee Seungyeon
Art Kim Se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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