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클레르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발렌티노 디자이너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새로운 재킷 및 뮤즈 크리스틴 맥메너미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2019년,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발렌티노 오트 쿠튀르를 맡게 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몽클레르와 새로운 협업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당시 그는 조각을 연상하게 하는 실루엣의 여러 코트를 선보였으며, 올해에도 몽클레르 설립 70주년을 맞아 하우스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마야 70 재킷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몽클레르는 이번 70주년을 기념해 이전에 협업을 같이 진행했던 인물들과 함께 마야 70 재킷을 재해석하고자 했다. 릭 오웬스와 지암바티스타 발리가 각자의 방식으로 디자인한 마야 재킷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늘 공개된 몽클레르 마야 70 by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재킷은 피치올이 특유의 컬러와 형태에 몽클레르가 추구하는 기능성과 고급스러움을 불어넣었다.
피치올리는 이 클래식한 아이템에 두 가지의 다른 아이디어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그는 “몽클레르가 이미 12년 전에 선보인 이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80년대의 과감한 실루엣을 지니고 있었어요.”라고 설명하며, “저는 해부학적이고 예술적인 시선으로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이상적이면서도 극적인 형태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조각상 같은 이미지, 견고한 스타일의 로마 건축과 쿠튀르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 같은 것 말이에요.”라고 말했다.
피치올리는 아이코닉하면서도 남다른 매력을 지닌 크리스틴 맥메너미를 캠페인에 캐스팅해 그가 표현하고자 한 바를 더욱 강조했다. “크리스틴은 강렬한 성격과 에너지의 소유자로, 그를 통해 자유로움 및 편안한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누구든지 고민 없이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재킷입니다.”라고 말하며 캠페인의 의도를 전했다.
자료 출처 몽클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