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이너로 입은 터틀넥 티셔츠와 프린트 맨투맨, 블랙 진, 부츠는 모두 캘빈 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실버 커프와 후프 이어링은 퓨어 블랙(Pure Black).

 

 

 

 


이너로 입은 프린트 셔츠는 폴 스미스(Paul Smith), 블랙 레더 팬츠는 코치(Coach), 옐로 레더 트렌치코트는 휴고 보스(Hugo Boss), 왼쪽 이어링은 퓨어 블랙(Pure Black), 블랙 앵클부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니트와 슬릿 디테일 팬츠, 스니커즈,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은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 후프 이어링은 퓨어 블랙(Pure Black).

 

 

 

 


화이트 스팽글 셔츠는 홀리 넘버 세븐(Holy Number 7), 실버 메탈릭 팬츠는 푸시 버튼(Push Button), 네크리스와 링은 모두 퓨어 블랙(Pure Black).

 

 

 

 

여름 좋아하나?
김C 한여름에도 여름이 좋다고 말했던 것 같다. 너무 더울 때 차라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그때도 여름이 좋다.
고범준 모자나 목도리를 두를 때 따듯한 느낌이 좋아 겨울을 더 좋아한다. 그런데 최근 운전하다가 갑자기 조수석에 앉은 사람한테 여름이 좋아지는 것 같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이전과 백팔십도 달라진 음악.” 이번 앨범을 소개할 때 쓰인 말이다. 그렇게 달라졌나?
김C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감성적인 부분은 많이 밝아진 것 같다. 이번 앨범은 심플하고 경쾌하다. 뜨거운 감자는 무거운 면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에 특화된 밴드였다고 생각하는데, 는 모든 면에서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고범준 우리는 정해놓고 음악을 만드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때그때 정한다. 는 팝업 스토어 같은 음반이다. 한 공간을 빌려 몇 개월 동안 만든 음악을 앨범으로 만든 거다.

 

 

뜨거운 감자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김C
우리는 악보 없이 음악을 만든다. 즉 계획이 없는 거다. 즉흥적인 거지. 다시 포크 음반을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고, 전자음악이 질릴 수도 있다. 를 뜨거운 감자가 변한 시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매번 변화가 있어서 음반을 만들었다.
고범준 전자음악이 세계적으로 강세다. 우리가 그런 시류에 편승해 만든 건 아니지만 가 뜨거운 감자 스타일의 전자음악인 건 맞다.

 

 

 

 

Text Yang Boyeon
Fashion Park Sejun
Photography Kim Yeongjun
Hair Cho Youngjae
Makeup Kim Minji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August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