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 정신의 가치를 믿는 향수, 르 라보. 뉴욕 기반의 향수 브랜드 르 라보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메시지 전한다. “15년된 슬로우 퍼퓨머리. 우리의 코끝에서부터 고마움을 전합니다!15 years of slow perfumery,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our nose!” 2006년 프랑스 출신의 두 창립자 에디 로시와 파브리스 페노가 뉴욕 놀리타에서 첫선을 보인 르 라보는 향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고집스럽게 일궈낸 독창성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다. 이들의 브랜드 철학을 공간화한 부티크는 ‘슬로우 퍼퓨머리’라는 이름처럼 원재료를 보고, 향을 경험하고, 그 자리에서 향수가 블렌딩 되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 수 있다. 향을 대하는 그들의 진지한 태도와 불완전하고 오래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와비사비Wabi-Sabi 정신이 부티크 곳곳에 깃들어있다. 손으로 블렌딩 되는 향수, 세월의 흐름을 간직한 진열대, 찢어진 벽지, 자유롭게 놓인 그들의 소식지 ‘르 저널’까지.. 15년간 변치 않는 르 라보의 장인정신이 깃든 공간과 오브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르 라보 부티크를 방문할 것.
Editor Kim Yeyoung
Text Jo Haeri
Photography Noh Seungy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