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루전 네크라인 스팽글 드레스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네크리스는 에디터의 것.
SISLEY
대칭을 이뤄야만 아름답다는 고정관념을 깰 것. 한쪽 눈만 과감하게 메이크업해 언벨런스하게 연출하면 좀 더 세련되어 보인다. 컬러를 모던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기하학적으로 라인을 그린 뒤 그 안을 무채색에 가까운 파스텔 컬러로 메울 것. 드레시한 느낌의 룩과도 잘 어울린다.
움직일수록 은은하면서 영롱하게 반짝이는 진주 펄 피그먼트로 고급스러운 발색과 광채를 선사하는 레 휘또-옹브르 #30 실키 스카이 1.5g 5만5000원, 시슬리(Sisley).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레더 드레스와 연보랏빛 사이하이 부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NARS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할 때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원 톤 메이크업이다. 이때 컬러 선택이 중요하다. 도시적이면서 우아한 룩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단연 버건디를 추천. 레드에 블랙을 한 방울 떨어뜨린 듯한 컬러가 눈매를 깊고 그윽하게 만들어줄 것. 먼저 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꼼꼼히 그러데이션해 배경을 만든 뒤 발색력을 높이기 위해 섀도를 한 번 더 덜어 꾹꾹 누르듯 바른다.
버터처럼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가루 날림이 적고 한 번만 터치해도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감을 보여준다. 싱글 아이섀도우 이쉬타 1.1g 3만원, 나스(Nars).

GIVENCHY BEAUTY
눈 전체에 과감하게 터치하는 아티스틱한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일반적인 섀도만으로는 원하는 발색을 얻기 어렵다. 섀도 텍스처를 스패출러로 긁어 브러시에 듬뿍 묻힌 뒤 톡톡 쳐서 눈두덩에 얹을 것. 이때 피부를 촉촉하고 글로시하게 연출해야 베이스가 접착제 역할을 하면서 가루 날림 없이 고정된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눈에 미끄러지듯 손쉽게 발리며 여러번 덧바르거나 블렌딩하기 좋다. 가루 날림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며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된 프리즘 콰트로 4g 8만1000원,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

슬리브리스 레더 드레스와 부츠는 발렌티노(Valentino), 스타킹은 에디터의 것.
M.A.C
한 가지 컬러 섀도로 과감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컬러를 하나 더 더하면 펑키하고 재미있는 컬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눈두덩을 두 영역으로 나눈 뒤 눈머리에는 물 빠진 듯한 네온 옐로 컬러로 터치한다. 그런 다음 파스텔 느낌의 민트 컬러를 눈꼬리부터 눈썹 밑까지 과감히 연출해 상큼함을 더할 것. 경계 부분을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하는 것이 포인트다.
얇은 피그먼트와 강렬한 발색으로 한 번만 터치해도 피부에 착 붙어 오래 지속되는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로 펄이 없는 제형의 엑스트라 디멘션 아이섀도우 #민트컨디션, #쇼크팩터 각각 1.35g 2만7000원, 맥(M.A.C).


레더 튜브톱과 체크 팬츠, 벨트는 모두 디올(Dior).
DIOR BEAUTY
볼드한 속눈썹을 연출할 때 의외로 중요한 것이 아이라인. 라인 없이 인조 속눈썹만 붙이면 빈 공간 때문에 어색해 보일 수 있다. 인조 속눈썹을 붙이기 전에 매트한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콕콕 찍어 눈두덩의 반을 덮을 정도로 두껍게 라인을 그린다.
얇고 작은 팁과 글라이딩 텍스처로 한 번 터치해도 실패 없이 정교한 라인부터 볼드한 라인까지 연출 가능하다. 워터프루프 효과까지 겸비한 디올쇼 24H* 스틸로 0.2g 3만6000원, 디올 뷰티(Dior Beauty).

GIORGIO ARMANI BEAUTY
메탈릭한 펄 섀도는 은근한 섹시함과 펑키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게 돕는다. 이때 파우더 타입의 섀도보다 쫀쫀한 크림 제형이나 틴트 타입의 섀도로 밀착력을 높여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것이 관건. 크림 텍스처의 섀도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쓸어주듯 바르고 틴트 타입 섀도로 한 번 더 레이어링한다. 은은하면서 독특한 느낌의 펄감을 연출할 수 있다.
공기처럼 가벼운 밀착력과 뭉침 없이 발리고 롱래스팅 기능을 하는 텍스처와 은은하게 빛나는 초미세 시머 펄 피그먼트로 세상에 다시 없을 투명함을 선사하는 틴트형 섀도 아이 틴트 #45 3.9ml 4만5000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Giorgio Armani Beauty).

니트 보디슈트는 미우 미우(Miu Miu), 스타킹은 에디터의 것.
SHU UEMURA
눈에 바르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핑크에 딥한 퍼플 컬러를 믹스해 빈티지하게 재해석한 펄 핑크 섀도를 베리에이션하면 빈티지 펑크 느낌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펄이 가미된 핑크 컬러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과감하게 얹은 뒤 밝은 코럴 컬러를 눈 가까이에 솟아 있는 광대뼈 부위에 쓸어주듯 발라 밸런스를 맞출 것. 눈만 도드라지는 어색함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동양인의 피부 톤에 이질감 없는 컬러로 자연스럽게 연출되며 피그먼트를 하나하나 꾹꾹 눌러 담은 듯한 소프트 멜팅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는 컬러 아뜰리에 아이 섀도우 PR 핑크 베이지 1.4g 3만1000원, 슈에무라(Shu Uemura).
Beauty Seong Jeongmin, Jo Heari
Fashion Jo Heari
Photographer Park Hyun Jin
Model Jung Sohyun
Hair Choi Eunyoung
Makeup Jung Suyeon
Assistant Kim Jin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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