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위치한 클럽 맥실라Maxilla를 운영하는 로테 앤더슨은 댄스 애호가다. 단순히 춤을 추는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틀고 춤을 즐기는 구속받지 않는 개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 ‘댄스 세러피’가 이를 증명한다. 그녀를 포함한 열일곱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전시 에 댄스에 관한 언더그라운드 신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 언더그라운드 신scene의 춤을 재해석했다.
내가 추는 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추는 춤을 촬영했다. 그들은 좋아하는 노래를 내게 말해줘야 하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은 그룹이 아닌 이상 제각기 다른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클럽에서는 DJ이 한 명이 트는 음악에 맞춰 다 같이 춤추지 않는가. 음악은 구속될 수 없는 자유로움을 준다. 하지만 음악을 트는 사람의 주관적 취향으로는 당신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 내 아이디어는 개인의 자유로움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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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궁극적 목표가 있나?
난 그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척’할 수 없는 사람이다. 정말로 사람들이 순수하게 행복하기를 원한다. 말로 푸는 것이 항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트클럽은 부끄러움이 많은 소녀들이 지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적어도 그 공간에 있는 동안에는 춤과 음악으로 대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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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 앤더슨에게 아디다스는 어떤 의미인가?
아디다스는 내 인생을 바꿨다. 나를 세상에 알렸다.
Text Lee Woomin
Photography Kim Young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