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Watches
마드모아젤 J12 라 파우자 38MM
세일러 팬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브레튼 톱을 입고 세일러 모자를 쓴 익살스러운 마드모아젤 샤넬의 양손이 시간을 가리킨다. 지름 38mm 의 블랙 세라믹 케이스 한정판 모델 최초로 매뉴팩처 칼리버 12.1을 탑재해 전작들과 급이 다름을 천명한다. 이 귀여운 샤넬.
Cartier
산토스 뒤몽 워치
1904년 산토스 뒤몽이 비행 중에도 시간을 확인하도록 제작한 산토스 워치는 독특한 형태와 정교한 디테일, 그리고 정확한 비율로 현대 손목시계의 기원이 됐다. 머무는 대신 전진할 줄 아는 까르띠에의 새로운 산토스 뒤몽 워치는 전형을 벗어난 과감한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Bvlgari
옥토 로마 워치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면서도 완전한 라운드 디자인으로 규정할 수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 형태, 기능, 디자인, 인체공학적 측면 모두 조화 를 이룬 큼직한 42mm 워치는 전통적 장인정신과 미래적인 디자인 사이를 교묘히 오간다. 여자의 손목 위에선 어딘지 와일드한 매력까지.

TAG Heuer
모나코 호이어 02 크로노그래프, 뉴 모나코 칼리버 11 리에디션
1969년 첫선을 보인 모나코는 세계 최초의 사각형 방수 시계다. 1971년 개봉한 레이싱 영화 의 주인공 스티브 매퀸은 자신의 손목 위에 오를 수 있는 시계로 오직 모나코를 꼽았다. 디자인은 또 어떤지. 파워풀 아방가르드 워치메이킹의 정수.
Panerai
라디오미르 쿼란타
유려하게 마무리한 쿠션형 케이스 안에 간결한 날짜 창과 스몰 세컨즈를 넣어 간결하면서 클래식한 멋이 살아 있다. 세미 매트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어우러져 드레스 워치로 적합하지만 의외의 멋이란 법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불현듯 등장하는 법. 어디에 갖다 대든 손색없다.
Omega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쉐이드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8MM
오메가의 오랜 해양 탐험 전통을 기념하는 타임피스. 38mm 모델과 대칭을 이루는 케이스와 크라운은 전체 폴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들었다. 브라스 소재를 사용한 샌드 스톤 컬러의 다이얼을 래커 처리해 중심부에서부터 시작되는 태양광 패턴이 은밀하고 은은하다.

IWC Schaffhausen
포르토피노 컴플리트 캘린더
날짜, 요일, 월 같은 캘린더 정보를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함께 구성하는 시계를 컴플리트 캘린더라고 한다. 포르토피노 컴플리트 캘린더 41은 새로 개발한 컴플리트 캘린더 모듈이 특징인 브랜드 최초의 타임피스다. 캘린더는 일수가 31일 미만인 달에만 직접 조정하면 된다.
Chanel Watches
보이 프렌드
간결한 라인과 알맞은 사이즈, 안정적 형태가 돋보이는 보이 프렌드 워치는 18K 베이지 골드 케이스와 베젤이 튼튼한 액자처럼 견고한 형태를 완성한다.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디자인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
Jaeger-LeCoultre
마스터 울트라 씬 파워 리저브, 마스터 울트라 씬 문,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추얼 캘린더
전통적인 컴플리케이션과 얇은 두께, 세련된 실루엣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을 종류별로 모았다. 큼직한 사이즈와 달리 약간 비정상적으로 여겨질 만큼 얇고 정교하다. 세 모델을 한꺼번에 착용했지만 이토록 가벼울 수가, 저토록 값비쌀 수가.
Text & Photography Choi Jiwoong
Art Koo Hyemi
Model Li M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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