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위치한 티파니의 전시 전경.
서울의 공기는 때때로 금속처럼 반짝인다. 유리 건물이 우뚝 솟은 도시 한가운데, 티파니의 주얼리 박스 같은 구조물이 빛처럼 내려앉는다. 선물 같은 티파니의 전시 이 펼쳐진 곳. 188년을 이어온 하우스의 역사가 서울에 스며들며, 티파니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다시 꺼내들었다. 여전히 모르겠지만, 끝까지 이해하고 싶고 기념하고 싶은 감정의 모습. 티파니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영과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티파니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영.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티파니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티파니 패트리모니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머천다이징 부사장이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겸하고 있다. 전 세계 윈도우 디스플레이, 제품 프레젠테이션, 브랜드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티브 개발 전반과 티파니 아카이브를 총괄한다.
티파니의 시각 언어를 총괄한다는 말로 들린다. 전시 는 어떤 의도로 기획됐나.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 중인 은 최근 여러 전시와 접근이 다르다. 런던의 전시 , 도쿄의 전시 를 큐레이션한 경험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