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하드웨어 미디엄 링크 네크리스, 오른손 소지에 착용한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티파니 T 트루 파베 와이드 링과 검지에 착용한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티파니 하드웨어 스몰 링크 링, 왼손 검지에 착용한 플래티넘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링, 왼팔에 착용한 18K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하드웨어 라지 링크 브레이슬릿, 18K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T1 와이드 하프 다이아몬드 힌지드 뱅글, 오른팔에 착용한 18K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T1 와이드 풀 다이아몬드 힌지드 뱅글, 18K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T1 내로우 하프 다이아몬드 힌지드 뱅글은 모두 티파니(Tiffany & Co.), 보디슈트는 막스마라(Max Mara). 

18K 옐로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이어링과 오른팔에 착용한 18K 옐로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뱅글, 18K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뱅글, 18K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네로우 뱅글, 18K 옐로우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네로우 뱅글, 왼팔에 착용한 18K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뱅글, 18K 로즈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뱅글, 오른손 약지에 착용한 18K 옐로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링, 18K 옐로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링은 모두 티파니(Tiffany & Co.), 니트 톱과 스커트는 알라이아(ALAÏA).


플래티넘에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빅토리아 얼터네이팅 그래듀에이티드 네크리스,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이어링, 플래티넘에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빅토리아 테니스 브레이슬릿, 왼손 중지에 착용한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링은 모두 티파니(Tiffany & Co.), 보디슈트와 스커트, 타이츠, 슬링백 힐은 모두 알라이아(ALAÏA), 브라렛은 인에이(inA).


플래티넘에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빅토리아 얼터네이팅 그래듀에이티드 네크리스, 18K 옐로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후프 이어링, 오른손 약지에 착용한 18K 로즈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링, 18K 옐로 골드에 플래티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링, 18K 옐로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브레이슬릿, 플래티넘에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빅토리아 테니스 브레이슬릿, 왼손 중지에 착용한 플래티넘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링은 모두 티파니(Tiffany & Co.), 코발트블루 컬러의 스웨이드 드레스는 가브리엘라 허스트(Gabriela Hearst).


플래티넘에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빅토리아 얼터네이팅 그래듀에이티드 네크리스,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이어링과 플래티넘에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빅토리아 테니스 브레이슬릿은 모두 티파니(Tiffany & Co.), 보디슈트는 알라이아(ALAÏA), 브라렛은 인에이(inA).

 

한국에 두 달 만에 돌아왔다고요. 젤너 형제의 영화 〈알파 갱Alpha Gang〉 출연 소식을 들었습니다.
엊그제 왔어요. 정말 하고 싶어 갑작스레 들어간 영화예요. 재밌어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코미디영화 만나기를 기다려왔거든요. 제 미국 영화 중 직전에 참여한 작품이 〈Rebel Moon(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인데, 두 영화는 정말 정반대예요. 규모나 여러 가지 유연성 같은 것들에서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완전 반대, 어떤 극점에 있는 무척 크리에이티브한 영화였어요.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영화. 저는 이쪽이 훨씬 재밌죠.

유연한 환경에서 더 재미를 느껴요?
그보다는 감독님들이 하고 싶은 걸 펼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다기보단, 스튜디오 영화는 정해진 게 많으니까요. 워낙 스태프도 많고, 결재받을 것도 많고, 시스템 안에서 움직여야 하잖아요. 근데 이런 작은 영화는 감독님이 어디선가 영감을 받고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원하는 대로 꿈을 펼칠 수 있게 모든 스태프가 같이 움직이는 영화였어요.

얼굴이 밝아 보여요. 후련함이 엿보일 정도로요.
이번 현장은 제가 한참 기다려온 밝은 영화라, 덕분에 제 모습도 밝아진 것 같긴해요. 그동안엔 연기할 때 너무 진지했나 봐요. 〈바이러스〉 개봉은 최근에 했지만 좀 오래전에 찍어둔 거라서요. 음, 이번에 제가 느낀 재미는 아주 예전에 〈린다 린다 린다〉 같은 작품을 할 때 리듬을 찾던 그 모습이에요. 이런 작품 하나를 찾기가 진짜 어렵거든요. 한동안 그런 리듬과 재미 요소를 찾고 연기할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마음껏 몸을 썼어요. 엉뚱함이랄까, 나사 하나가 풀린 것처럼 재밌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관객으로서 최근에 보고 싶었던 게 밝은 작품이었어요. 왜 우리 옷을 입을 때, 패션도 그렇잖아요. 어느 날 갑자기 입고 싶어지는 스타일이 있지 않아요? 까만 옷을 좋아한다고 해서 늘 까만 옷만 입는 건 아닌 것처럼요. 내 기분을 업해 주고, 부스트업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듯이 영화도 그래요.

 

 

할리우드 문턱을 가뿐히 넘은 배두나의 말이 맞는지 의심하고 있어요.
다음 스텝으로 갈 필요가 있을까요. 모르겠어요. 어느 스텝까지 가는 게 인생의 최종 종착지일까요. 그래도 저는 정말 잘 지켰어요. 정말 틈틈이 잘 놀고. 사진 찍고. 20대 때, 30대 때. 30대 때는 사실 일을 너무 많이 했고, 20대 때는 잘 놀았죠. 저는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책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영화도 찍고 연애도 하고. 그렇게 잘, 정말로! 제가 비행기 공포증이 있거든요. 요즘도 비행기 탈 때마다 무서우면 그래요. 죽어도 여한이 없다. 그러니까 이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은 인생이니까 만족하고.

기본적으로 혼자서도 잘 놀고 잘하는 사람인가요?
아마 타고난 성향도 있을 것 같고요. 저는 어릴 때부터 꿈이 번역가 이런 거였으니까, 혼자 일하는 거 있죠. 그런데 다행히 제가 외롭지 않도록 지켜주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 있어요. 그 사람들이 없으면 ‘나 혼자 있고 싶어’라는 말을 당당히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진짜 외로울 것 같아요. 근데 나를 지켜주는 벽이 어떤 한도에서는 저를 되게 자유롭게 놓아주니까, 우리 회사나 저희 매니저, 우리 오빠 이런 사람들이 딱 벽같이 저를 든든하게 지켜주니까. 옆방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거죠. 이번에 헝가리에서도 그랬지만, 그런 데 있다가 오면요, 사실 진짜 그리워요. 내팀이 필요해.(웃음) 저는 정말 고난과 역경을 뚫고 성공하겠다는 열의가 없어요. 그게 제가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저만의 분위기일 테지만. 내가 굳이 불행하면서, 엄청나게 나를 몰아붙이면서까지 낯선 곳으로 저를 몰아넣고 싶진 않고요. 우리 고향집 같은 곳이 있으니까 제가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text KWON SOHEE(SOHEE)
fashion PARK SEJUN
photography MOK JUNGWOOK
art KIM SEONGJAE(WISH)
hair SON HYEJIN
make-up LEE JUNSUNG
nail HUH JI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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