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인터로킹 G 엠블럼’이 얽힌 캣워크 위로 짙은 초록빛이 드리웠다.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의 지휘 아래 시작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긴장감을 고조했다. 모두의 이목이 런웨이에 집중됐다. 밀란 패션위크의 첫날, 구찌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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