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었던 땅이 녹는다. 그 위로 새순이 돋는다. 봄이다. 매년 봄, 워치스앤 원더스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는 레만 호수를 품고 있다. 튜더를 만나 러 가기 전, 유난히 푸르게 빛나는 호숫가를 서성이며 생각했다. 파랑은 사람의 마음을 참 일렁이게 만든다고.

튜더의 파랑은 단순한 색이 아니다. 1969년 서브마리너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너처 컬러이자 디자인 코드로 의미가 깊다. 튜더 블루를 입은 클레어 드 로즈는 프랑스어로 달빛을 뜻하는 클레어 드 뤼네와 브랜드의 상징적 로고인 장미를 결합한 여성 시계다. 담대해진 여성 시계 시장에 맞춰 26mm, 30mm, 34mm 세 가지 사이즈를 제공하며, 튜더 블루 혹은 오팔린 다이얼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다이아몬드 세팅도 취향에 맞게 추가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쌀알 브레이슬릿과 라운드 다이얼로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든 잘 어울릴 것. 정교하게 설계한 링크는 유연하게 움직여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최고의 견고성, 내구성, 신뢰성, 정확성. 튜더는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가 내세운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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