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모노그램 크롭트 톱과 체크 원피스, 핑크 쇼츠는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 타이다이 삭스는 오프화이트(Off-White™), 퍼 장식 플랫폼 슈즈는 구찌(Gucci).

GoPro Hero9 Black
고프로가 신제품 ‘히어로9 블랙’을 출시했다. 액션 캠이야말로 고프로에서 확장된 시장성을 갖춘 만큼 전작보다 뛰어난 기능으로 무장했다. 본체 앞에 ‘셀카’와 구도 확인용 컬러 모니터를 새로 달았고, 5.7K 동영상과 2000만 화소사진 촬영이 가능할 정도로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전작보다 30%가량 길어졌고,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 하이퍼스무스도 3.0으로 진화했다. 여기에 조명, 디스플레이, 히어로9 블랙 맥스 렌즈, 쇼티 같은 모듈을 더하면 일상에서나 자연에서나 유용한 카메라가 된다. 익스트림 스포츠부터 브이로거, 영상 크리에이터에게는 필수품이 아닐까.


프린트 티셔츠와 모노그램 패턴 스커트, 지브라 패턴 플랫 슈즈는 모두 구찌(Gucci).

Gucci Herbarium Mug Collection
구찌의 데코 머그잔 컬렉션은 빈티지 스타일 패브릭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위트 있는 체리 가지, 나뭇잎 그리고 꽃무늬가 돋보이는 허버리움 모티브 리처드 지노리Richard Ginori의 자기 소재 머그잔은 다양한 꽃과 동물, 식물로 가득한 봄을 연상시킨다. 구찌 가든의 상징인 나비 장식을 더한 뚜껑은 그야말로 사랑스럽다. 구찌 허베리움 머그잔과 함께라면 어디서든 꽃밭 같으리라.


블랙 베스트와 팬츠, 골드 버클 벨트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Hermès Heure H Watch
1996년 디자이너 필리프 무케Philippe Mouquet는 ‘H’에 시간을 담았고, 에르메스의 Heure H는 에르메스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이제는 시그너처로 자리 잡은 Heure H는 늘 신선하고 패션적인 순간을 창조한다. 시계도 마찬가지. 메탈 브레이슬릿으로 케이스에 114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새하얀 자개 다이얼 위의 아라비아 숫자가 선명하다. 에르메스만의 창조적 디자인을 표현한 케이스와 다이얼은 대체할 수 없는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드러낸다.


자카르 재킷과 후프 이어링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Samsung Galaxy S21
삼성 갤럭시 S21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고성능을 자랑한다. 유수의 전자 제품 관련 매체가 극찬한 것은 물론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주의 깊게 보고 즐기는 얼리어답터까지 열광하게 한 가장 뜨거운 전자 제품. 무엇보다 돋보이는 기능은 카메라의 100배 줌 모드. 과장을 좀 보태 망원경만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더불어 최신 AP를 탑재해 전·후면 카 메라 동시 촬영이 가능한 디렉터스 뷰 동영상 기능을 처음 적용했고, AI 매팅 기술은 얼굴 영역을 인식해 머리카락, 속눈썹 등 세세한 부분까지 잡아낸다. 세련된 팬텀 컬러와 카메라 부분이 보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으로 이어지는 ‘컨투어컷’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전작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높은 것도 갤럭시 S21의 매력이다.


화이트 톱과 패치워크 데님 팬츠는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모노그램 워커 부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Sony SRS-RA5000
소리로 공간을 디자인한다 말해보면 어떨까? 소니가 출시한 SRS-RA5000은 ‘디퓨저 스피커’라는 설명답게 은은하게 공간을 소리로 채운다. 소니 알고리즘을 이용한 사운드 보정 기술을 활용해 10초 안에 주변 환경을 분석,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고르게 전한다. 또 자사 공간 오디오 기술인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활용해 음악을 들으면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공간 음향을 구현한다. 뮤지션이 의도한 방식을 그대로 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사운드 출력도 강력한 편이다. 천장에 소리를 쏴주는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와 미드레인지 스피커 3개, 서브우퍼 1개로 총 7개 스피커를 탑재했다. 덕분에 고음부터 중음, 저음까지 깔끔하고 정확하게 소리를 전달한다.


오버사이즈 셔츠와 치노 팬츠, 볼드 이어링, 체인 초커 네크리스, 버클 벨트, 프릴 장식 클러치는 모두 발렌시아가(Balenciaga).

Balenciaga Hotel Sandal
호텔 샌들은 용도와 예측을 벗어나는 발렌시아가다운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코튼 소재로 착용감이 포근한 것은 물론 1인치 키튼힐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디자인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사교 모임, 실내 어디에서든 손색없다. 홈 웨어에서 영감받은 발렌시아가의 2021년 S/S 컬렉션은 스트리트 무드와 결합해 클래식한 아웃핏을 유지하면서도 남다른 시선과 디자인으로 발렌시아가만의 무드를 표현했다.


니트 톱과 사이하이 부츠, 버킷 해트는 모두 버버리(Burberry).

Dyson Digital Slim™ Fluffy+
1993년 창립한 다이슨은 세계 최초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청소기를 시작 으로 손잡이 달린 청소기, 투명 먼지통 청소기 등을 내놓으며 전 세계 청소기 시장을 장악했다. 여기에 손잡이가 달린 청소기와 투명 먼지통과 리 튬이온 배터리 등의 기술력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다이슨이 출시한 디지털 슬림™ 플러피+는 다이슨의 새로운 도약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했음에도 무려 1.9kg 초경량이다.


화이트 셔츠 드레스와 오간자 미디스커트, 골드 버클 벨트, 코튼 프릴 네크리스, 매듭 꼬임 펌프스는 모두 펜디(Fendi).

Fendi X Chaos Santiser Holder
펜디와 카오스의 협업은 늘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물로 완성됐다. 이번 에는 새니타이저 홀더다. 어느 때보다 위생과 청결이 신경 쓰이는 요즘, 우리에게 손 청결제는 필수품이 되었고, 펜디와 카오스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온몸으로 이해한 듯 귀여운 새니타이저 홀더를 선보였다. 편의성이 높은 사이즈는 물론 메탈과 카프 레더 소재로 완성해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이 돋보인다. 작고, 귀엽고, 우아하며 동시에 유용하기 까지 한 신제품.

Text Yang Boyeon, Jeon Sohee 
Fashion Jeon Sohee
3D Art Lee Younghoon 
Digital Art Kim Sungjae
Photography Noh Seungyoon
Model Oh Songhwa
Hair Im Anna 
Makeup Seo Ah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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