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비로소 진짜 자유를 얻었다며 확신에 차 고백할 수 있는 배우는 지구상에 몇이나 될까. 사랑스러운 공효진은 늘처럼 혼자 섰다. 자유롭다. “나는 나를 믿어요.” 동백이가 그랬듯.

 
트렌치코트와 프린트 티셔츠, 주얼과 깃털 장식 데님 팬츠, 부티는 모두 버버리(Burberry).


스트라이프 니트 톱과 안에 입은 티셔츠, 로고 아플리케 에코닐 캐논 벨트 팩, 체크 쇼츠, 컴배트 부츠는 모두 버버리(Burberry).


시어링 재킷과 안에 입은 실크 블라우스, 레더 스커트, 부티, 그레이 컬러 스몰 레더 TB 백은 모두 버버리(Burberry).


나일론 퀼팅 디테일의 체크 라이닝 파카, 멀티컬러 블로킹 톱, 지퍼 디테일 레더 팬츠, 부츠, 로고 그래픽 캔버스 레더 루이스 백은 모두 버버리(Burberry).

“<동백꽃 필 무렵>에서 마지막에 동백이가 그래요. ‘아니요, 나는 나를 믿어요.’ 그게 정말 멋있더라고요. 저는 동백이와는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것 같아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대사로 만들어주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20년 동안 사람들이 저를 보시다 보니 이제는 제 목소리로, 걸음걸이로 알아요. 제가 얼굴을 꼭꼭 가리고 지나가도 말 한마디만 하면 ? 공효진 씨죠?’ 하시면서 목소리만 들어도 알 것 같다고. 정말 사람들이 소름 끼칠 만큼 변신을 한 연기를 하고 싶기도 해요.”

Editor Oh Yura
Fashion Lee Boram
Text Lee Hyunjun
Photography Park Jongha
Hair Jo Miyeon
Makeup Lee Nakyeom
Nail Park Eunkyung(Unistella)
Set Park Jooyoung
Assistant Choi Sojeong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Ma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