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말해 첫 번째 컬렉션부터 피터 도의 아이덴티티는 확실했던 것 같다. 어떻게 시작부터 자신의 디자인과 컬렉션, 정체성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나.
나는 다른 브랜드에서 일할 때부터 디자이너로서 다짐한 것이 있다. 바로 여태까지 패션이 할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를 디자인을 통해 반드시 말해야 한다는 것. 항상 그 마음을 간직하며 지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직접 브랜드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나의 강점이라면 내가 말해야 하는 메시지와 디자인을 보는 관점이 그 어느 디자이너보다 솔직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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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로서 기록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인가?
나는 그저 옷을 통해 내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전달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순간에 충실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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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당신은 스스로를 현대 여성modern woman을 위한 옷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현대 여성이란 어떤 모습인가?
내가 생각하는 현대 여성은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 필요할 때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하는 여성이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입을 수 있는 피터 도의 포피스 슈트(재킷, 바지, 스커트 그리고 셔츠로 구성 된)를 입는 사람. 또 그들은 옷장에 우리 옷을 단 한 벌이 아니라 다양하게 갖추고 있을 것이다.
Text Lee Jonghyun
더 많은 인터뷰 내용은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interview in DAZED KOREA September print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