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인 ‘90클러스터’가 완성됐다. XC90과 S90에 이 어 신형 V90 B5 AWD 출시로 차별화된 라인업이 탄생했다. ‘왜건 지옥’이라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한 해 동안 2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판도를 뒤엎은 왜건 아닌 크로스컨트리의 재림이다. 5m쯤 되는 긴 차가 250마력의 출력을 내며 달리는 주행감은 큰 적재량이나 디자인을 넘어 이 차가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사륜구동이 무거울 것이라는 편견에 앞서 말랑한 하체와 매끄러운 가속을 준비했다.
…
도시에서나 자연에서나, 쨍쨍한 날이나 폭설이 내린 날이나 V90은 그대로 달린다. 어쩌면 이 점이 V90이 긴 자동차지만 왜건이라 퉁쳐 부르지 않고 세단과 SUV의 교집합을 뜻하는 크로스컨트리라 부르는 이유일 것이다. V90은 길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Editor Yang Boyeon
Photography Baek Gunwoo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February print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