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트 카디건과 격자무늬 드레스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Samsung Galaxy Note20 Ultra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이하 노트20)를 발표하며 선언했다. 어쩌다 실내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시대. 노트20은 그런 면에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놀라운 변화는 무엇보다 S펜이다. 흠잡을 데 없는 필기감을 선사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을 지원하며, 갤럭시 최초로 UWB(초광대 역통신)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가 가능해졌다. 세상이 바뀌었고, 노트20은 그런 삶을 더욱 풍족하게 돕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이다.

나일론 아우터, 골드와 실버 베니티 브레이슬릿은 모두 프라다(Prada).
Prada Vanity Bracelet
에어팟 유저가 늘어나고 마이크로 미니 백 트렌드가 지속되며 에어팟 케이스가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숱한 패션 하우스는 이 새로운 제품군을 반기는 모양이다. 프라다는 2020년 F/W 시즌을 맞아 에어팟 케이스 브레이슬릿을 선보였다. 아이코닉한 사피아노 소재 스트랩에 메탈 케이스를 부착한 것. 런웨이 위, 시스루와 나일론 소재 드레스에 매치하며 등장한 베니티 브레이슬릿은 과연 글래머러스한 멋을 자랑했다. 게다가 스포티한 디자인 덕분에 남자와 여자 모두 착용하기 좋다.

재킷과 블라우스, 레더 쇼츠, 벨트, 부츠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LG Electronics TROMM Styler S5MB
처음 스타일러가 등장했을 때는 의문이 따랐다. 유용한 건 알겠으나 우리 삶에 꼭 필요할까? 이에 대한 답변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스타일러의 판매량으로 대신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크게 네 가지 기능이 있다. 무빙, 스팀, 드라이, 프레스다. 모두 자주 빨래 할 수 없는 옷을 위한 기능. 더불어 1분당 최대 200회 움직이는 ‘무빙행어’는 옷을 흔들어 바람으로 털기 어려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그리고 ‘트루스팀’은 유해 세균을 99% 살균해 냄새와 집 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까지 없애 준다.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대안이 아니다. 빨래와는 다른, 우리의 소중한 옷을 청결하게 하기 위한 새시대의 도구다.

재킷과 이어링은 모스키노(Moschino), 드레스와 레이어드한 블랙 스커트, 패턴 스커트는 모두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mara), BV 퍼들 부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Bottega Veneta BV Puddle
비가 쏟아지는 날, 손쉽게 패셔너블해질 방법은 단연코 레인부츠. 아이러니하게도 기능성이 우수해도 디자인이 예쁘지 않아 ‘레인’아이템에 ‘가뭄’이 들 즈음, 단비와도 같이 간만에 시선을 끄는 러버부츠가 나왔다. BV퍼들은 클래식 레인부츠를 본떠 만들어 가볍고 뛰어난 방수성을 자랑한다. 네온 핑크와 키위 등 팝 컬러로 발랄함은 물론 라운드 토에 발목 높이의 길이감이 귀여움을 더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기까지. 더욱더 반가운 소식은 이 발랄한 부츠를 남자와 여자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

레더 튜브톱과 체크 팬츠는 디올(Dior), 레오퍼드 패턴 부츠는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니트 헤드 커버는 구찌(Gucci), 모든 에센셜 컬렉션 캐리어는 리모와(Rimowa).
Rimowa Essential Collection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 즐거이 떠날 여행을 상상해보자. 양손엔 북미 남서부에 광활하게 펼쳐진 모하비 사막에서 영감 받은 컬러로 재출시된 에센셜 컬렉션 캐리어가 있다. 데저트 로즈Desert Rose는 ‘사막의 장미’라는 이름과 걸맞게 모하비 사막 특유의 풍경과 파스텔 톤 하늘, 석양이 연상되는 회색빛이 섞인 옅은 핑크 컬러다. 또 캑터스Cactus는 모하비사막 곳곳에서 자라는 선인장에서 추출한 녹색이다. 이같이 꾸밈없는 자연의 컬러도 아름답지만 정교한 손잡이, 지퍼, 배지, 휠 하우징 등 아이코닉한 기술은 덤이다. 과연 여행자의 로맨스다.

엠브로이더리 드레스는 구찌(Gucci), 입에 문 파샤 워치와 초커 네크리스로 연출한 산토스 워치는 까르띠에(Cartier).
Cartier Pasha de Cartier Watch
1985년에 출시된 까르띠에 최초 방수 시계 파샤 워치가 더 정교해졌다. 클래식 워치 하우스가 유일하게 스포티즘을 부각하던 유니섹스 컬렉션인 만큼, 그간 하우스가 선보인 컬렉션과 달리 비교적 독특한 크라운 커버와 위트 있는 아라비아 숫자 다이얼 을 자랑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착용자가 브레이슬릿을 손쉽게 교체 할 수 있으며, 길이도 직접 조절 할 수 있는게 특징.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우주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든다.
Text Yang Boyeon, Yoon Hyeyeon
Fashion Yoon Hyeyeon
Photography Kim Moondog
Model Daeun
Hair Park Changdae
Makeup Park Suyeon
Assistant Park Shin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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