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나 벨로스터 N DCT에 대해 논하려면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야 한다. 당시 나를 만든 현대가 고성능 브랜드 N을 출시하며 선보인 첫 번째 자동차가 나의 친형과도 같은 벨로스터 N 이다. 일상에서는 어쩔 수 없이 불편한 수동 변속기만 탑재한 친형에게는 물음표가 뒤따랐다. “클러치와 기어 레버를 쉼 없이 움직여야 달리는 이 차가 일상에 알맞을까?” 275마력이 라는 강력한 힘과 고출력을 자랑하는 차이지만, 데일리 카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세간의 의심.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놀라웠다. “벨로스터 N이 일반형 벨로스터의 판매량을 넘었다는데, 사실이야?” 국산 핫 해치 역사에 선명한 족적을 남긴 유의미한 성공을 거둔 차의 등장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환대받았다.

Editor Yang Boyeon
Photography Baek Gunwoo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August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