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올과 리모와의 캡슐 컬렉션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가장 큰 의의는 무엇인가?
각자 분야에서 최고 퀄리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두 하우스가 함께했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자랑스럽다.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도입한 것 이외에도 그 과정에서 디올, 특히 킴 존스와 함께 작업하며 기술적 역량의 한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매우 높은 수준과 강렬한 디자인을 겸비한 결과물을 패션계에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인터뷰는 2020년 2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1992년생인 당신을 포함한 밀레니얼 세대가 2020년대의 주역이라 볼 수 있다. 2020년 리모와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나 역시 밀레니얼 세대여서 굳이 많은 연구를 살펴보지 않아도 고객의 니즈가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그런 점이 흥미롭다. 리모와는 언제나 세대 차원에서 거시적으로 사고해왔다. 계속해서 선구자의 길을 걸었고 새로운 이동 방식, 새로운 유형의 여행자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설계했으며, 문화 트렌드를 진화해나갔다. 지속성을 가장 중요시하면서 혁신을 거듭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10년간 모빌리티는 발달할 것이고, 변수가 않은 여행을 하는 사람 사이에 많은 니즈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리모와도 마찬가지로 변할 것이다. 지금까지 리모와는 매우 구체적으로 여행의 한 부분을 깊이 연구해왔고, 그 결과 여행 중 가장 힘든 부분에 편안함과 스타일을 선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점점 커지는 모빌리티에 주목해 여행 경험에 대해 더 많은 부분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그 새로운 여정이 어떨지 고려하는 것이 2020년과 그 이후 리모와의 목표다.
Editor Bom Lee
Photography POL BARIL, BRETT LLOYD, MORGAN O’DONO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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