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iPhone 11 Pro Max
세 개의 카메라는 폼으로 달린 게 아니다. 세 배 더 고효율을 자랑한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이하 아이폰 11)의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은 각각 52mm 망원, 26mm 와이드, 13mm 울트라 와이드 기능을 갖췄다. 사진만이 아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빼어난 퀄리티의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와 시네마틱 동영 상, 흔들림 보정까지 적용한 4K 동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다. 그리고 이토록 놀라운 사진과 영상을 가장 멋지게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수퍼 레티나 XDR’ 는 아이폰 11의 강점 중 하나다. 기록적인 수준의 새로운 두 가지 밝기 모드는 태양광 아래서 적합한 모드와 높은 색상 표현 범위를 갖춘 모드가 있다. 게다가 배터리 또한 최대 다섯 시간 더 사용할 수 있으니, 30배는 더 놀라운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다.


LG CineBeam 4K HU70LA
LG 시네빔 4K는 고해상도와 초대형 화면을 즐기기에 적합한 홈 시네마 프로젝터다. 4K 해상도로 최대 140인치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HDR(High Dynamic Range) 10’ 기능은 탁월한 명암비로 압도적으로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가장 놀라운 건 색감 구현 기능이다. RGB(Red, Green, Blue) 세 개의 광원을 사용하는 LED 프로젝터와 달리 총 네 개의 LED 광원을 탑재해 보다 완벽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한다. 게다가 구글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갖췄으니, 실내 어느 곳이든 시네빔 4K만 있다면 영화관이 되는 셈이다.

Galaxy Watch Active2 LTE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이하 액티브2)는 스마트 워치 사상 최초로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통화, 문자 등이 가능하도록 LTE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이전 모델인 블루투스 모델보다 진화된 ‘레드 링(Red Ring)’을 홈 버튼에 적용했다. 또 운동, 스트레스, 수면, 트레킹을 통한 건강관리뿐 아니라 빅스비, 카메라 컨트롤러, 번역 등의 기능까지 제공한다. 액티브2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44mm와 40mm 두 가지 사이즈, 실버 · 골드 · 블랙 세 가지 색상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액티브2와 함께라면 운동할 때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다.

GoPro MAX
고프로 맥스는 이름처럼 알찬 기능을 꽉 채웠다. 먼저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앞뒤로 렌즈가 달려 있어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고프로 앱 내 새로운 키 프레임 기반의 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처럼 쉽고 간편하게 맥스로 촬영한 360도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고, 일반 동영상으로 리프레임도 가능하다. 게다가 1.7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조작하기 쉽다. 카메라 유닛은 1640만 화소 이미지 센서로 구성했으며, 풀 HD 60p 영상 혹은 1640만 화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영상 촬영 시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인 ‘맥스 하이퍼 스무스’로 보다 안정감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맥스는 그 이름처럼 다재다능한 카메라다. 


LG V50S ThinQ
LG V50S ThinQ(이하 씽큐)와 함께라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듀얼 스크린으로 두 배 더 자유로울 수 있다. 게임을 즐길 때도, 영상을 시청할 때도, 사진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화면을 두 배로 확장해 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중 작업(멀티태스킹)’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 자체로 다음 세대 스마트폰의 아이콘이 아닐까. 디스플레이는 약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전작만큼 밝고 선명하다. 흥미로운 부분은 지문 인식이다. 디스플레이 하단 일부 영역에 손가락을 대면 인식이 이루어진다. 무게는 192g, 스마트폰 두 개 이상의 기능을 갖춘 것치고는 상당히 가볍다.


Sony RX100MVII
경쟁자가 없다. 소니 RX100MVII(이하 M7)은 콤팩트 카메라 중 독보적 성능으로 홀로 멀찍이 앞서간다. M7의 핵심은 소니 최상위 풀 프레임 카메라 ‘알파 9’의 AF 기술을 그대로 담았다는 점이다. 소니 알파 9과 동등한 속도의 0.02초 하이브리드 AF는 찰나의 순간에도 완벽하게 초점을 맞춘다. 특히 블랙아웃 없이 스무 번 연사가 가능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다. 전문가급 풀 프레임 카메라에서나 느낄 수 있는 경이로운 속도로 피사체를 담는다. 게다가 무게가 275g에 불과해 휴대성도 압도적이다. 렌즈는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사용하며, 24mm 초광각부터 200mm 초망원까지 조리개값 F2.8~4.5의 고배율 줌 렌즈를 탑재했다. 폭넓은 화각으로 다양한 촬영에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RX100 시리즈 최초로 마이크 단자를 채택했다는 것은 브이로거나 유튜버처럼 1인 크리에이터의 촬영에도 안성맞춤이라는 뜻이다.

Editor Yang Boyeon
Photography Kim Moondog
Digital Art Jang Yu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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