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그런 곳이다. 뭐든지 트렁크에 넣어 무엇이든 가져갈 수 있는 곳. 반짝이는 별 아래, 부서지는 파도 위에, 솔직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제주의 낮과 밤에 JW 제주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에서 루이 비통 사보아 레베Savoir Rever가 개최됐다. 루이 비통의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하드 사이드 러기지 컬렉션, 이그조틱, 하이 워치 &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 바로 이곳에서 펼쳐졌다. 사보아 레베로 들어서는 순간, 영화 속 한 장면이 떠올랐다. 주인공이 자신의 드림 하우스를 상상하는 장면. 곡선으로 뻗은 지붕, 강아지 두 마리가 뛰어노는 마당이 있는 집. 이곳엔 상상하게 만드는 것으로 가득했다. 모노그램 패턴에서 영감받은 플라워 타워 조명을 침대 트렁크 옆에 두고, 욕실에는 빛으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미러를 걸고, 디저트에서 이름을 따온 봄보카 소파에 앉아 꿈과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자. 사보아 레베, 내가 꿈꾸는 황홀하고도 찬란한. 여기가 바로, 루이 비통의 메종. 전시회이자 집, 그리고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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