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클레르 지니어스 플랫폼의 초기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프란체스코 라가치의 몽클레르 X 팜 엔젤스 컬렉션은 자유, 개성, 가벼움의 가치를 키워나가며 마치 책 속의 여러 챕터처럼 진화해왔다.
2023년 2월에 진행한 아트 오브 지니어스 런던 패션 위크 이벤트에서는 런던의 보일러 룸과 함께 수 천명의 관객이 팜 엔젤스의 폼 파티를 즐겼으며, 이는 올해 컬렉션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지와 레오가 제작한 새로운 캠페인은 유쾌한 발포성을 주제로 한 일련의 영상 조각과 사진으로 각 프레임 사이를 떠나니는 듯한 자유로운 파티피플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 젠더 뉴트럴 컬렉션은 빈티지 특히 90년대와 미국적 원형에 대한 끝없는 매력을 독특한 팜 엔젤스 필터를 통해 해석하여 더욱 확장되었다 케이블 니트 스웨터 케이블 패딩 빈티지한 가죽 바이커 재킷 등 라가치의 오랫동안 지속된 코드의 요소를 색다른 방식으로 적용하여 포스트 프레피 감성을 자아낸다.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는 블록 스트라이프와 폴로셔츠 그리고 이불 같은 오버사이즈 스타일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클래식한 버튼 다운 옥스퍼드 셔츠에서 가져온 디테일은 집업 패딩의 버튼 다운 칼라 혹은 패딩 재킷으로 변신시켜 포인트로 사용되었다. 패딩과 카고 팬츠의 아웃도어 프린트가 크리켓 스트라이프와 어우러지고 가벼운 재킷은 오버사이즈 패딩과 함께 레이어드된다. 오버사이즈 스케이터 진과 트렉슈트 하의에 비니 캡 오버사이즈 토트백과 아이웨어 대담한 러버 디테일이 돋보이는 하이킹 스타일의 부츠 페카 트렉을 함께 연출하는 등 전체적으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이 모든 것이 더해져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캘리포니아 프레피 룩을 완성한다.
몽클레르 X 팜 엔젤스 컬렉션은 10월 26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일부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Text Park Kiho
Art Lee Se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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