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지가 입은 후드 재킷과 이너 티셔츠는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데님 팬츠는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슈즈는 이세이 미야케 맨(Issey Miyake Men), 안경은 프라다(Prada).

죠지가 입은 후드 재킷과 이너 티셔츠는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안경은 프라다(Prada).


죠지가 입은 재킷은 아크테릭스 베일런스(Arc’teryx Veilance), 팬츠는 아크테릭스(Arc’teryx), 슈즈는 슈프림×클락스(Supreme×Clarks), 안경은 금자안경(Kaneko Optical), 화이트 셔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죠지가 입은 재킷은 아워레가시(Our Legacy).
어떤 이야기를 담았는지 궁금해.
중구난방이야. 난 내가 어떤 메시지를 한 앨범 안에 녹여 하나로 관통할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는 뮤지션은 아닌 것 같아. 그냥 순간순간 스냅샷 같은 곡을 만 드는 느낌이지. 그래서 그때그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적어 나가는 편인데 이번 앨범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이번 화보 작업, 이렇게 해보면 어때?”라고 말했을 때 이번 앨범에 수록된 어두운 곡들과 되게 잘 맞겠다 싶었어. 예를 들어 이번 앨범에는 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나는 어떤 모양을 생각했을 때 네모나 세모는 좀 완성된 모양에 가깝다고 느껴. 근데 원은 뭔가 굉장히 불완전해 보이더라고. 하지만 원을 그리다 보면 그릴수록 점점 완전한 느낌을 찾아가는 것 같거든. 그게 사람이랑 되게 비슷하다고 느껴졌어. 완전 해지려고 노력하는 행위 자체가. 그 불완전한 모습들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 ‘Jericho’나 ‘Bird’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지.
다섯 번째 트랙 ‘오래오래’를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는 뭐야?
그냥 그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해 줄 것 같아서. 나는 타이틀 이런 거 딱히 없어. 나한테는 사실 다 너무 좋은 곡이어서 그냥 사람들이 가장 좋아해 줄 것 같은 걸 타이틀곡으로 하는 거지. 그래서 ‘어깨동무’도 ‘오래오래’와 같이 타이틀곡으로 로 할까 생각 중이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람들이 오랫동안 내 노래를 들어줬으면 좋겠어. 유행처럼 소모되는 거 말고. 타이틀곡 제목처럼 오래오래.
Editor & Photography Jun Giseong
Fashion Kim Sangyoon
Art Ha Suim
Hair & Makeup Choi Kyeongmin
Photo Assistant Kim J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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