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39
기존의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에서 사이즈를 줄이고 기능 표시를 단순화하는 등 은밀하지만 담대한 변화를 꾀했다. 미니멀한 원형 케이스와 로마숫자, 심플한 아워 마크가 자아내는 간결하고 스포티한 무드는 남녀 불문 모두의 손목 위에 착 달라붙는다.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와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실버 도금 다이얼과 골드 도금 핸즈의 경쾌함에 관하여.


CARTIER
팬더 드 까르띠에
팬더와 까르띠에의 이야기는 19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창립자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의 3대손인 루이 까르띠에는 아프리카 여행 중 먹이를 찾아 헤매는 팬더의 모습에 매료돼 이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든다. 1983년 탄생한 팬더 드 까르띠에는 시대에 발맞춰 진화를 거듭하며 오늘에 이른다. 굳이 말하자면 팬더 드 까르띠에는 여성을 위한 시계지만, 남자의 손목에도 적합하다. 둔탁한 아령처럼 못생긴 일부 몰지각한 남자 시계보다 100배 더 근사하고 느끼하지도 않다.


BVLGARI
세르펜티 투보가스
뱀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지혜, 활력 그리고 생명을 상징했다. 불가리는 1940년대부터 세르펜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뱀을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삼았다. 뱀이 손목을 스르르 감쌀 때의 관능을 형상화한 세르펜티 투보가스는 기다란 금속 스트랩을 납땜이나 접착제 없이 한 줄로 연결해 손목을 뱅글뱅글 감는다. 야릇한 유연함을 무기로 손목을 휘감아 도는 뱀의 고귀한 아름다움.


HERMÈS
에이치 아워
에르메스는 1912년 처음 시계를 만들었다. 1996년 디자이너 필립 무케의 미감으로 탄생한 에이치 아워는 12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H 모양 케이스 안에서 가느다란 시침과 분침, 초침이 유려하게 흐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흔한 송아지 가죽 스트랩 대신 매트 그래파이트 악어가죽 스트랩이 손목을 감싸니 자꾸만 현재 시각이 궁금해 팔목을 쳐다보게 된다.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39


OMEGA
드 빌 프레스티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0MM
오메가 빈티지 시계 사랑으로 유명한 니콜 키드먼은 “완벽한 시계는 꼭 갖고 싶어 갈망하는 시계가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시계”라고 말한다. 1994년부터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아 온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컬렉션의 3세대 모델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유유히 빛나는 태양광 패턴으로 마감 처리한 돔형 PVD 파인 그린 다이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Editor & Photography Choi Jiwoong 
Art Kang Joohyun
Model Chun Hochan
Hair & Makeup Park Jeonghwan
Assistant Marco Kim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January prin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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