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라벨(Johnnie Walker Blue Label). 데님 재킷은 세비지(Savage), 이너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니트 톱은 드레익스(Drake’s), 팬츠와 슈즈는 르메르(Lemaire).

슈트 재킷과 이너 톱, 팬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오랜만이에요! 오늘 또다시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설렜어요.

저도 설렜어요. 〈데이즈드〉 촬영은 항상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현장에 들어서면 뭔가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랄까. 또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웃음)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앰배서더로 첫 촬영을 했어요. 변우석과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공통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음, 둘 다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왔다는 거?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오랜 시간과 장인정신이 모여 만들어진 위스키잖아요. 저도 10년 동안 하나하나 쌓다 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그 과정의 무게감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한 걸음 한 걸음 계속 걸어가고 싶어요.

 

 

팬들도 빼놓을 수 없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통통이들은 어떤 존재인가요.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요. 진심으로요. 저를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지치지 않고 계속 걸어갈 수 있는 거잖아요. 묵묵히 성장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 그걸 알아봐 주시는 통통이들에게 늘 감사해요.

배우로 데뷔한 후 10년 동안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원동력이 궁금해요.

무명 시절에 오디션에 떨어지고 또 떨어지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 시간 자체가, 지금 돌아보면 저를 가장 강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그리고 힘들 때마다 저한테 미션을 줬어요. ‘이번에는 이걸 해보자’, ‘이걸 넘어보자’ 하면서요. 그게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어요.

결국 원동력은 자신을 향한 믿음이네요.

네, 그렇죠.(웃음)

 

 

중요하고 뜻깊은 순간을 어떻게 기념하나요.

가까운 사람들이랑 조용히 모여서 맛있는 거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스타일인데, 특히 요즘은 조니워커 블루라벨로 자주 함께 하는 것 같아요. 그게 참 잘맞더라고요. 화려하게 축하하는 것보다 블루라벨 한잔하며 기념하는 게 저한테는 더 의미 있어요. 그런 소소한 순간이 오히려 오래 남거든요.

그건 그렇고,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추천해 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좋은 위스키에는 너무 강한 맛의 안주보다 담백한 게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치즈나 견과류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한식이라면 소고기 구이도 좋은 페어링 같아요. 블루라벨의 풍미가 워낙 풍부하다 보니, 음식이 그걸 가리지 않을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남은 올해의 목표가 궁금해요. 다음에 또 만나면, 이 목표들에 대해 기억하고 다시 물어볼게요.

〈21세기 대군부인〉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이고, 그 외에도 준비 중인 작품이 있어서 한 해가 꽤 바쁠 것 같아요. 목표라면… 올해도 작년처럼 꾸준히, 무탈하게 성장해 나아가는 거요. 다음에 만나면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얘기해 드릴게요. 기억해 주세요!(웃음)

 

director MILKY
editor WOOKIE
text MIKASA
photography KIM HEEJUNE
fashion IM HYEIM
hair JEON HOON
make-up KANG DAIN at KITTS
production KAOREX
set JEON YEBYUL
drinkstylist MASON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