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 트렁크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재킷과 쇼츠, 브리프는 모두 에디터의 것.

블랙 패딩 후드 재킷은 준지(Juun.J), 레더 롱 부츠는 레씨토(Lecyto), 브리프는 에디터의 것.

스트라이프 칼라리스 재킷은 준지(Juun.J), 블랙 & 그레이 팬츠는 푸시버튼(PushBUTTON), 부츠는 닥터마틴(Dr. Martens),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셔츠와 타이는 에디터의 것.

스터드 디테일 패딩 베스트는 웨스켄(Wesken), 레이스 슬리브리스 셔츠는 푸시버튼(PushBUTTON), 카고 쇼하프 팬츠는 오픈와이와이(Open YY), 부츠는 닥터마틴(Dr. Martens).
여행이 취미라고 들었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맞아요. 취미 중에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낯선 경험을 거부감 없이 부딪혀보고 그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되게 좋아하죠. 낯선 경험엔 항상 난관이 있고, 그 난관을 극복함으로써 발전한 제 모습을 보면 뿌듯하거든요. 그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낯선 경험이 여행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요즘 가장 고민하는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초창기에는 숫자에 연연했어요. 그래프나 수치화된 걸 볼 때 그 숫자가 부정적이 면 마음이 많이 힘들었죠. 하지만 제가 이 활동을 왜 시작했는지 스스로를 돌아봤 어요. 저는 지금의 SNS가 본래 의도와 크게 다르게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사 람들이 더 자극적인 것을 좇고, 그로 인해 인위적인 것만 만들어내는 건 아닌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 제 콘텐츠를 본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걸 만들고 싶었던 게 조잽미의 시작이더라고요. 자극적인 것 대신 사람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늘 중용을 지키자. 이 마음이 변치 않다 보니 더 이상 콘텐츠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아요.
Text & Art 던(Dawn, 위다함)
Fashion 네오(Neo, 한민욱)
Photography Kim Jiyoung
Film 재리(Jerri, 신재희), 시드니(Sidne y, 최 건)
Hair & Makeup Kim Chaeun
Discover more in KOREA OCTOBER 2024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