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사토 유스케Sato Yusuke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재킷은 토가 투(Toga Too).


스트라이프 셔츠와 쇼츠, 부츠는 모두 존 로런스 설리번(John Lawrence Sullivan), 네크리스와 타이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데이즈드> 촬영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나요.

섭외 소식을 듣기 전부터 한국 친구들 영향으로 코리아를 알고 있었어요. 친구들한테 촬영 소식을 전하니 “어? 너 대단하다”라며 새삼 저를 다르게 보더라고요. 웃긴 와중에 또 촬영은 잘할 수 있을지 긴장되기도 하고, 그랬어요.

 사토 유스케’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감정은 뭐예요.

귀중하다고 생각이 드는 건···. 역시나 사람과 사랑 아닐까요. 과대 포장되어 보이긴 하지만요.(웃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드는 순간 모든 감정을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강한 힘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그런 원동력이 결국 사람을 움직이게 하니까 정말 굉장한 감정이죠.

 

Director Bebe Kim
Editor 바론(Baron, 윤승현)
Text 타쿠(Taku, 강승엽)
Fashion Takumi Noshiro
Photography Naoto Usami
Art 위시(Wish, 김성재)
Production Tomoko Ogawa
Hair & Makeup Kane Yamada

 

노무라 고타Nomura Kouta



그린 블레이저와 슬리브리스 셔츠, 팬츠, 슈즈는 모두 아미(Ami), 네크리스와 벨트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최근 어떤 한국 드라마를 재밌게 봤나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와 을 인상 깊게 봤어요. 박서준 배우와 송강 배우를 좋아해서 와 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고 있고요.

BL 장르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BL 장르에 참여할 때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BL이라는 장르의 특성에 구애 받거나 사로잡힐 필요가 없다 생각했어요. 하나의 작품으로서 충분히 매력 있다면 그걸로 제가 연기할 목적은 이미 생긴 거고요. 원작을 천천히 읽어 나가면서 내가 연기할 세계관과 융화되는 시간을 가졌고, 돌이켜 보면 참으로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호흡한 배우와 스태프도 저와 한마음이었기에 점차 가까워지는 걸 느끼면서 또 한 번 배우로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Director Bebe Kim
Editor 바론(Baron, 윤승현)
Text 타쿠(Taku, 강승엽)
Fashion Takumi Noshiro
Photography Naoto Usami
Art 위시(Wish, 김성재)
Production Tomoko Ogawa
Hair & Makeup Suga Nakata at Gleam

 

오쿠 도모야Oku Tomoya


레더 소재의 그린 코트와 블루 니트 톱, 블랙 이너 톱, 화이트 쇼츠, 옥스퍼드 슈즈는 모두 페라가모(Ferragamo), 블랙 삭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베이지 컬러 재킷과 체크 셔츠는 보터(Botter).

 

어릴 때부터 배우에 대한 꿈이 있었나 봐요.

그런 거창한 꿈은 전혀 없었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커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셨는데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요. 정말로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웃음) 그러다 사토 다케루 선배님이 홍보를 위해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봤는데 ‘나도 이런 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버지가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며 곧장 이력서를 내주셨고, 운이 좋아 오늘날까지 연기를 하고 있네요.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있다면.

자유로운 마음을 잃지 않는 것. 배우라는 생활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뭐랄까, 해서 안 될 일은 없다고 저는 믿어요.

 

Director Bebe Kim
Editor 바론(Baron, 윤승현)
Text 타쿠(Taku, 강승엽)
Fashion Daichi Hatsuzawa 
Photography Naoto Usami
Art 위시(Wish, 김성재)
Production Tomoko Ogawa
Hair & Makeup Mizuho

 

세토 도시키Seto Toshiki


메시 폴로 니트 톱, 스트라이프 버뮤다팬츠는 펜디(Fendi), 블랙 레더 코트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슬리브리스 니트 톱과 에스닉한 무드의 진주와 조개 장식이 돋보이는 네크리스는 에트로(Etro).

 

한국에 와본 적이 있나요.

아직 없어요. 그래서 꼭 가보고 싶어요. 가깝기도 하고, 친구들이 자주 가더라고요.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지만 한국의 다양한 로컬 푸드를 즐겨보고 싶습니다. 맵지 않은 음식으로 추천해 주신다면 꼭 먹어볼게요.

세토 도시키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감정은 뭔가요.

누군가와 만나고 있을 때는 정말 다양한 감정을 버무려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집에 혼자 있을때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무의 상태가 가장 소중한 것 같아요. 혼자 차분히 있을 때 다시 회복되고 재정비되니까요.

그리고 어떤 신념을 가지며 연기를 하고 있나요.

사실은 하나, 진실은 여러 개다. 사실은 변하지 않는 딱 하나지만 진실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생각해요. 예를 들어 ‘좋아합니다’라는 말에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테니까요.

 

Director Bebe Kim
Editor 바론(Baron, 윤승현)
Text 타쿠(Taku, 강승엽)
Fashion Miyoko Onizuka at Ange 
Photography Naoto Usami
Art 위시(Wish, 김성재)
Production Tomoko Ogawa
Hair & Makeup 
Kengo Kubota at Aiut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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