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 Duarte Sequeira Seoul
서울 중구 덕수궁길 114

포르투갈의 두아르트 스퀘이라가 정동의 덕수궁 인근 한적한 곳에 두 번째 갤러리를 오픈했다. 이들은 ‘스페이스 소포라Space Sophora’에 두아르트 스퀘이라만의 자체 갤러리 공간을 갖추고 독점적인 예술 및 큐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한국과 포르투갈의 간극 혹은 이질적 차원이 덕수궁을 점한 이 갤러리에 참신한 흥미를 더한다. 이미 지난해 키아프 개최와 동시에 서울 강남에 분점을 내고 재빠르게 안착한 두아르트 스퀘이라는 1년 간 국내에 통 알려져 있지 않은 포르투갈 미술계와 신진 작가를 조명하며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갤러리 디렉터 두아르트 스퀘이라는 포르투갈에 앤디 워홀의 작품을 최초로 전시했던 갤러리스트 마리오 스퀘이라의 2세. 운명인 듯, 과거에 갤러리가 지니고 있던 유산을 품은 채 그 명맥을 잇고 있는 이 젊은 갤러리스트는 젊음이 추동하는 서울에서 또 한번 동시대 미술계에 담론을 제시할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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