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진이 입은 프린트 티셔츠는 이스트쿤스트(Istkunst). 소윤이 입은 배스 로브는 위글위글(Wiggle Wiggle), 체크 패턴 롱 슬리브 톱은 세메터리파크(Cemeterypark), 체크 팬츠는 에디터의 것.

현진이 입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소윤이 입은 셔츠는 604서비스(604service), 팬츠는 겐조(Kenzo).

롱 슬리브 톱과 레이어링한 하프 슬리브 톱은 베이스레인지(Baserange), 데님 팬츠는 지방시(Givenchy), 청키한 부츠는 뉴락(New Rock).

하프 슬리브 티셔츠는 아디다스(adidas).

슬리브리스 코르셋 톱은 잉크(EENK), 데님 팬츠는 지방시(Givenchy), 패딩 스니커즈는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볼캡은 세메터리파크(Cemeterypark), 펜던트 네크리스는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현진이 입은 하프 슬리브 티셔츠는 아디다스(adidas).

패턴 재킷과 팬츠 셋업은 한킴(Hankim), 프린트 티셔츠는 이스트쿤스트(Ist Kunst), 스니커즈는 아디다스(adidas).
현진 씨, 새소년의 베이시스트예요. 어떤 음악을 연주할 때 가장 행복한지 묻고 싶어요.
현진 어떤 음악이다, 이렇게 정할 수 없고 제가 새소년이라는 그룹으로 베이스 무대를 함께할 수 있을 때 기분이 좋아요. 어떤 곡이든 그 순간이요. 그리고 전 시키는 걸 잘하는 타입이에요. 맡은 바를 열심히 하고 싶고, 욕심이 없다기보다는 그룹의 색깔을 이어가는 데 집중하고 싶어요.
음악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 지난 인터뷰가 기억에 남아요. 이번 앨범은 새소년의 어떤 시간을 기록하고 있나요. 또 어느 지점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궁금해요.
소윤 다른 아티스트는 어떨지 모르지만, 곡을 내면 그걸로 끝이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전 늘 현재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것이 지나간다고 해서 완전한 과거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곡을 세상에 선보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그 곡을 무대 위에서 불러야 하고, 그때마다 과거의 저와 계속 만나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어떤 지점에 와 있느냐고 묻는다면, 어떤 특정한 지점에 도착해 있다기보다는 순환하고 그 순환의 고리가 점점 커지는 느낌.
새소년이라는 배를 타고 최종 도달하고 싶은 목적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어요.
소윤 결국 항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남녀노소 시대를 불문하고 뜻이 맞는다면 이 배에 함께 승선할 수 있고, 그 여정에 함께하며 좋은 음악과 창작, 음식과 술을 나누고 그렇게 항해하며 미지의 것들을 계속 탐색해 나가고 싶어요. 어떤 곳에 정박하고 정착하고 당도하고 싶다기보다는요.
현진 그냥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리며 어딘가에 도착하고 또다시 출발하는 그런 해적이 되고 싶어요.
Fashion & Text Park Kiho
Photography Kim Yeyeong
Art Lee Sanghyeon
Film Jun Giseong
Hair Nam Daeun
Makeup Choi Minseok
Set Seo Jongkeun
Assistant Yoo N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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