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더블브레스트 재킷은 발렌시아가 by 10 꼬르소 꼬모 서울(Balenciaga by 10 Corso Como Seoul), 펜던트 네크리스는 크롬하츠(Chrome Hearts), 레이어링한 체인 네크리스와 실버 볼드 링은 킹크로치(King Kroach), 워치와 크롬하츠 링은 던말릭의 것.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은 쿠레쥬 by 10 꼬르소 꼬모 서울(Courréges by 10 Corso Como Seoul), 데님과 폴리에스터 패널을 사선으로 연결한 팬츠는 뮈글러×에이치앤엠(Mugler×H&M), 플라멩코 백 모티브의 부츠는 로에베(Loewe), 화이트 멀티 포켓 백은 페라가모(Ferragamo), 실크 베이스볼 플래그 스카프는 겐조(Kenzo), 브레이슬릿은 크롬하츠(Chrome Hearts), 워치와 링은 던말릭의 것.

 
싱글브레스트 데님 블레이저와 레이어링한 데님 보머 재킷은 디젤(Diesel), 레드 나일론 드로스트링 팬츠와 허리에 연출한 레드 나일론 재킷은 페라가모(Ferragamo), 이너로 착용한 데님 팬츠는 프라다(Prada), 펜던트 네크리스는 크롬하츠(Chrome Hearts), 레이어링한 체인 네크리스는 킹크로치(King Kroach).

 
플라워 프린트 옐로 슬리브리스 톱은 프라다(Prada), 오렌지 프레임 선글라스는 디올 맨(Dior Men).

  
더블브레스트 재킷은 발렌시아가 by 10 꼬르소 꼬모 서울(Balenciaga by 10 Corso Como Seoul), 버건디 레더 팬츠와 카프스킨 레더 부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펜던트 네크리스는 크롬하츠(Chrome Hearts), 레이어링한 체인 네크리스와 실버 볼드 링은 킹크로치(King Kroach), 스키니 레더 벨트는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라이트 블루 컬러의 클라우디아 링은 샤일라 런던 by 10 꼬르소 꼬모 서울(Shyla London by 10 Corso Como Seoul), 워치와 골드 링, 크롬하츠 링은 모두 던말릭의 것.

 
싱글브레스트 데님 블레이저와 레이어링한 데님 보머 재킷은 디젤(Diesel), 에이비에이터 실루엣 선글라스는 메종 마르지엘라×젠틀몬스터(Maison Margiela×Gentle Monster), 펜던트 네크리스는 크롬하츠(Chrome Hearts), 레이어링한 체인 네크리스는 킹크로치(King Kroach).

 


글로시 후드를 레이어링한 MA-1 재킷은 이로(IRO), 옐로 슬리브리스 톱과 허리에 묶어 연출한 코튼 코트는 프라다(Prada), 캔버스 팬츠는 오프화이트(Off-WhiteTM), 첼시 부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오렌지 프레임 선글라스는 디올 맨(Dior Men), 크롬하츠 링은 던말릭의 것, 핸드 워머와 낚시 가방은 에디터의 것.

 
더플코트와 체스트넛 브라운 컬러 실크 셔츠, 플레어 턱시도 팬츠, 레더 부츠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화이트 스티치 디테일의 블랙 베레는 포에지담(Poèsie d’âme), 실버 볼드 링은 모두 킹크로치(King Kroach), 워치와 골드 링, 크롬하츠 링은 모두 던말릭의 것.

앨범 <Paid in Seoul>, <Dawn in Seoul> 이어, 앨범 <Made in Seoul> 발매했어요.
지난 앨범 은 ‘paid in full’이라는 영어 표현에서 가져왔어요. ‘완납됐다’ 혹은 ‘전액 지급됐다’라는 말로 사용되죠. 제가 가진 시간이 돈이라 고 하면 그걸 전부 ‘서울에 완납했다’라는 뜻으로 앨범명을 지었어요. 그리고 이번 앨범인 은 지난 앨범에서 내가 서울에 돈을 지불했으니, 비로소 어떤 결과물이 서울에서 만들어졌다라는 의미예요. 타이틀곡 ‘Made in Seoul’(Feat. The Quiett)과 더블 타이틀곡 ‘Tag’(Feat. Kid Milli)는 서울에서 성공해 가는 사람의 입장에 가까운 곡이고, 제가 돈을 벌면서 비싼 옷을 사 입는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전형적인 래퍼의 모습이기도 해요.

반면, 수록곡 ‘질투’에는 좀 더 인간적인 면모가 담겨 있죠.
바로 내 옆에 사는 사람이 잘되면 축하해 줘야 하는데 내 인생이 잘 안 풀리다 보니 마냥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 주기는 어려울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 제 질투심을 담아 가사를 썼어요. 옹졸함과 죄책감인 거죠. 하지만 이런 부끄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담은 곡이어서 제가 되게 좋아하는 가사예요.

계속 서울에 대해 언급하게 될까요.
그럴 것 같긴 한데, 또 잘 모르겠어요. 저한테는 서울이 너무 당연한 존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저에게 익숙한 것을 다시 보고 느끼며 그것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예를 들어, ‘빡’(Prod. R.Tee) 가사에도 “산중호걸이라 하는 호랑님의 생일 잔칫날”이라는 가사가 있어요. 유치하다고 욕을 먹었지만, 우리가 옛날에 듣던 동요를 힙합 안에서 재해석해 선보였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가사예요. 저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서울을 다시 보는 중이고, 앞으로도 이 점을 기본으로 삼아 제가 서울에 살며 겪는 것들을 재해석한 앨범을 낼 것 같아요. 서울에 대한 언급은 계속하지 않을까요? 제가 여기에 사는 동안은요.

Fashion & Text Lee Seungyeon
Photography Noh Seungyoon
Art Koo Hyemi
Hair An Mina
Makeup Im Asil
Assistant Lee Mingyu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Ma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