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데님 팬츠는 리바이스(Levi’s), 그린 컬러 퍼들 부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브레이슬릿은 펜디(Fendi), 톱과 매듭 브레이슬릿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민트 컬러 후디와 셔츠가 달린 데님 팬츠, 볼캡, 체인 네크리스, 퍼 백팩은 모두 발렌시아가(Balenciaga).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는 발렌티노(Valentino), 브레이슬릿은 펜디(Fendi), 셔츠와 팬츠, 매듭 브레이슬릿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재킷과 프린트 톱은 디올 맨(Dior Men).


슬리브리스 니트 톱은 펜디(Fendi), 팬츠와 샌들, 실버 네크리스, 벨트는 모두 에르메스(Hermès).

화이트 셔츠와 블랙 쇼츠, 타이는 발렌티노(Valentino), 나일론 백은 스타일스트의 것.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전, 10회 연속 승리라는 프로 농구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믿기지 않죠. 시즌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거든요. 우승이 꿈이었지만 생각대로 안 되니까 힘든 부분이 많았죠. 결국 10연승으로 멋있게 우승했잖아요. 기분 좋습니다.

농구 선수가 아닌 사람으로서의 변준형 매력은 뭘까요?
예전에는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도 없었어요. 농구를 안 했으면 별거 없는 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릴 때부터 뚱뚱해서 농구를 시작했고, 놀림도 많이 받아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솔직히 특별한 건 없어요. 농구를 한 뒤로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가치를 인정받아서 인터뷰도 하는 거죠. 제 인생에서 농구를 빼면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그냥 게임 좋아하고 먹는 거 좋아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농구 선수 변준형으로서 목표가 있다면요?
은퇴하기 전까지 정말 열심히 해서 ‘변준형’ 하면 누구나 다 아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양동근’ 하면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잖아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인정받고 싶어요.

Text Guiom Lee 
Fashion Kim Bebe 
Photography Go Wontae 
Hair Lee Enoc 
Makeup An S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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