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vrolet Real New Colorado
비교할 차가 없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거대한 차체만큼이나 독보적인 존재감 을 뽐낸다. 용도로나 디자인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아메리칸 정통 픽 업트릭’으로서 유일무이하다. 그뿐 아니다. 기존 오프로드 자동차로서의 기능은 그대로인 채 도시다운 럭셔리한 매력까지 갖췄다. 기존 EXTREME 트림은 물론 ‘Z71-X’, ‘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출시하며 트림 선택의 폭도 넓어졌으니 더할 나위 없다. 쉐보레의 엠블럼은 일명 보타이Bowtie. 1913년 윌 리엄 C. 듀런트가 처음 소개했고, 지금의 완성적 디자인은 쉐보레 100주년 당시 ‘Find New Road’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공개됐다. 새로운 길을 찾는다는 개척자다운 말은 리얼 뉴 콜로라도에게도 착 감긴다.


Tesla Model X
테슬라 로고는 전기차 모터에서 출발했다. 내내 전기차만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전 기차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전기차를 고성능 차의 영역으로 이끌어 자동차 브랜드 중 시가총액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완충 시 몇 킬로미터를 달리느냐가 여전히 전기 차를 평가하는 잣대라고 해도, 모델 X는 독보적이다. 400km에 달하는 주행 거리 와 터무니없이 빠른 속도는 세상에 없는 기록이었다. 운전자들이 테슬라에 원하는 건 성능만이 아니다. 테슬라를 탄다는 건 어쩐지 친환경적이고, 그래서 우아한 태 도처럼 보인다. 모델 X의 뒷좌석 문은 새의 날개처럼 열린다. 프런트 윈드 쉴드는 운전석 위까지 이어져 전례 없는 전방 시야를 확보했다. 전기차는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까? 테슬라는 벌써 미래로 가 있다.


Hyundai Avante All New Hybrid
자타 공인 현대자동차의 잘 키운 자식. 아반떼는 2014년 통산 판매량 1000만 대를 넘 어섰고, 한국 브랜드 차량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다. 아반떼 라인업에 하이브 리드 모델을 더한 건 11년 만이다.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 튬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해 무게와 부피는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였다. 최고출력 105 마력, 최대토크 15.0kg·m를 발휘하는 1.6 가솔린엔진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17.3kg·m를 내는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룬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141마력, 시스템 최 대토크는 27.0kg·m다. 복합 연비는 무려 21.1km/L. 아반떼avante는 스페인어로 전 진하다라는 뜻인데, 그 뜻처럼 30년간 눈부시게 성장했고, 이제는 대명사가 됐다. 과거 에는 엠블럼을 손가락만 하게 만든 적도 있는 현대가 최근엔 한 손바닥으로 가리기 힘 들 정도로 크게 만들고 있다. 그걸 자신감이라고 바꿔 말하면 어떨까. 현대 아반떼 올 뉴 하이브리드는 익숙하고, 놀랄 만큼 새롭다.

Editor Yang Boyeon
Digital Art Jang Yurok
3D Art Lee Yo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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