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Earthround

속 드라마적 이슈도 있었고, 확실히 밴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요. 손휘준(보컬·신시사이저), 허경철(기타), 최석준(베이스), 강용혁(기타·트럼본), 탁영수(드럼) 총 5인으로 구성된 밴드인데, 밴드 음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조화로움?(웃음) 각자 좋아하는 장르가 가지각색인데 다 같이 뭉쳤을 때 그 시너지가 더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 의견 충돌도 가끔 있는데 편곡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싸움으로 이어진 적은 절대 없고, 서로 타협점을 맞추는 것 같아요. 저희는 회의를 정말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 속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각자 느끼는 세세한 감정들까지도 체크해요. 간단히 말하면 부조화 속에서 미묘한 교집합을 잘 찾아내 루아멜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푸는 게 저희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새로운 세계는 늘 신선하고 흥미롭죠. 루아멜은 새로운 세계로 들어왔고, 이 속에서 또 다른 그림을 그려나가야 해요. 어떤 점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세계로 들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희가 하던 걸 꾸준히 지속하고, 도전하고 하다 보면 저희만의 그림이 완성되겠죠? 중요한 건 저희의 마음가짐과 열정인 것 같아요.

Text Hyun Kukseon
Fashion Recyde, Park Chankyung
Photography Lee Jae
Hair Nana
Makeup Park Jinh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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