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GY GOU X YOOX의 ‘Ready to Go’ 컬렉션은 언제 어디서든 흐트러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탄생했다. 옷차림 하나로 폭발적인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페기의 진심 어린 애정이 담겼기 때문이다. YOOX.COM에서 12월 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인 이 컬렉션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그 파자마가 아니다.






캡슐 컬렉션을 만들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Ready to go’를 강조하며 만들었다. 입고 바로 나갈 수 있는 옷. 스타일시하면서도 편한 옷을 찾는, 평소 파자마 스타일링을 즐기는 여성을 위한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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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에게 ‘쿨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정답이 없는 것. 모두 다르게 답하겠지만 내게 쿨하다는 건 편안함과 자신감을 느끼는 태도다. 패션 영역을 한 번 거친다면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을 의미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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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베르크하인에서 공연한 디제잉을 계기로 세계적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그 변화가 불러일으킨 게 있다면?
나는 단지 현실을 직시하려고 했다. 어떤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지극히 즉흥적인 사람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계속되고 있지 않나. 나는 어떤 것도 후회하지 않고, 어떤 것도 놓치고 싶지 않다. 그것이 바로 내가 항상 꿈꿔온 삶이니까. 주변 상황이 바뀔지라도 한결같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니까. 사람도 그렇고. 언젠가 나 역시 디바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할지라도 겸손할 것이다.
Text Oh Y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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