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나아갈 것. 누구와도 다른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할 것. 모여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 마치 나이키 270 에어 유닛과 리액트 폼이 만나 새로운 에어맥스 270 리액트가 탄생하듯이. 각자의 개성은 크루로 만나서 더욱 빛을 발한다. #Seoul Explorer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서울을 탐험하며 스스로 빛을 내는 여섯 크루 소개한다.
기리보이와 키드밀리는 각각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으로 다른 회사 소속이지만, 두 레이블은 형제 같은 사이이고, 두 사람 또한 딱 그만큼 가깝다. 두 사람은 일과 일상의 경계 없이 함께하는 사이다. 함께 노래를 만들고, 공연하고, 파티 크루 우주비행의 파티를 정기적으로 열고, 다른 팀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쇼미더머니 8> 방영도 앞두고 있으며, 이들만의 추억이 있는 홍대 맛집도 간다. 함께하는 시간이 긴 만큼 두 래퍼가 한 곡에서 만나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낸다. “키드밀리에게 곡을 보내면 가사를 쓰고, 녹음까지 해서 바로 다음 날 돌아온다. 여러모로 취향도 잘 맞아서 요즘 가장 많이 협업하는 래퍼는 키드밀리다”라는 기리보이의 말은 두 뮤지션의 환상적인 호흡을 다각도로 설명했다.
래퍼들에게 홍대는 어쩌면 당연히 모이는 곳이다.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홍대는 유독 힙합과 가까운 베뉴와 문화가 곳곳에 자리잡았다. 공연장도, 클럽도, 래퍼들의 작업실도 대체로 홍대에 포진해 있다. 기리보이와 키드밀리에게 이유를 묻자 “거의 모든 일이 이곳에서 벌어진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두 사람을 저스트뮤직과 인디고뮤직의 사옥에서 만났다. 그곳은 당연히 홍대였고,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기리보이
키드밀리와 함께 곡을 만들 땐 호흡이 좋다. 곡을 보내면 다음 날 바로 녹음해서 돌아올 정도다. 음악 취향도 잘 맞아서 요즘 가장 협업을 자주 하는 래퍼도 키드밀리다. 홍대는 내게 편안한 곳이다. 일을 비롯한 일상의 거의 모든 일이 이곳에서 벌어진다. 오늘 촬영지인 저스트뮤직 사무실도, 우주비행 파티를 진행하는 헨즈 클럽도 모두 홍대에 있다. 곧 방영을 시작할 <쇼미더머니 8>에선 프로듀서로서 팀원들에게 방송 후에도 도움이 될 멋진 공연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 곧 다섯 곡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름 냄새 풀풀 나는, 페스티벌에 어울릴 법한 노래도 있다.
키드밀리와 함께 곡을 만들 땐 호흡이 좋다. 요즘 가장 협업을 자주 하는 래퍼도 키드밀리다. 홍대는 내게 편안한 곳이다. 거의 모든 일이 이 동네에서 벌어진다. 곧 다섯 곡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름 냄새 풀풀 나는, 페스티벌에 어울릴 법한 노래도 있다.
키드밀리
기리보이 형은 래퍼로서 개성도 강하고, 무엇보다 어떤 뮤지션과도 잘 어울리는 곡을 만들 수 있는 프로듀서라고 생각한다. 형이 말한 것처럼 홍대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네다. 회사 동료들을 비롯해 우주비행 크루 멤버들도 모두 이곳에 산다. 그러자고 한 적도 없지만 하나둘씩 자연스럽게 모였다. 우리들만의 추억이 있는 홍대의 베뉴는 바로 헨즈 클럽. 거기 가면 모두들 표정이 자유로워진다. 요즘 <쇼미더머니 8> 촬영 때문에 바쁜데, 프로듀서로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 방송은 잠깐이지만 뮤지션의 삶은 더 기니까.
기리보이 형은 래퍼로서 개성도 강하고, 무엇보다 어떤 뮤지션과도 잘 어울리는 곡을 만들 수 있는 프로듀서라고 생각한다. 요즘 <쇼미더머니8> 촬영 때문에 바쁜데, 프로듀서로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 방송은 잠깐이지만 이후 뮤지션의 삶을 더 기니까.
Text Yang Boyeon
Fashion Lee Jonghyun & Kim Dohee(Kid Milli)
Photography Kim Youngmin
Hair&Makeup Lee Jieun
기리보이 & 키드밀리 스타일링 룩북 보기: https://www.nike.com/kr/ko_kr/c/nsw/giriboy-kidmi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