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보다 이르게 서울을 물들인 프리즈 위크를 축하하며 멀버리와 함께한 잊을 수 없는 밤.

Mulberry x Frieze 91 Seoul Party


지난 9월 7일 영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멀버리와 프리즈가 ‘멀버리 X 프리즈 91 서울 파티’를 북촌 휘겸재에서 진행했다.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즈 91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멀버리의 이번 파티는 국내의 다양한 문화 예술 관계자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업계 관계자 등 많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배우 최수영과 정채연은 멀버리에서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신제품 라나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미가 조화를 이루는 휘겸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멀버리의 컬렉션과 닮아 있는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윤라희, 그리고 예술 사진작가 최랄라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매력을 가진 멀버리와 닮은 아이코닉 밴드 자우림이 메인 퍼포머로 초청되었으며 DJ 250과 DJ Soulscape의 디제잉 공연은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저녁을 선사했다.

파티와 더불어 8일 금요일 프리즈 위크 서울에 소개된 아티스트들과 함께 휘겸재에서 패널 토크도 진행됐다. 최랄라, 일러스트레이터 고준호, 아티스트 박론디 및 큐레이터 추성아가 패널리스트로 참가한 '크리에이티브와의 대화'는 문화 예술과 창의성에 대한 멀버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는 순간으로 자리했다.

Text Ryu Seunghee
©Mulb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