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 달라, 남달라. 있지의 4주년.

Be Special


예지가 입은 화이트 크롭트 셔츠와 블랙 롱스커트, 블랙 리본은 모두 발렌티노(Valentino), 실버 브레이슬릿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리아가 입은 화이트 탱크톱 원피스와 블랙 타이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로즈 골드 이어링은 불가리(Bvlgari).
채령이 입은 블랙 롱 재킷, 그레이 네크리스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류진이 입은 아이보리 원피스, 실버 네크리스와 링은 모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유나가 입은 블랙 레더 셋업과 골드 링은 버버리(Burberry).


아이보리 원피스, 블랙 레더 롱부츠, 실버 네크리스는 모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화이트 크롭트 셔츠와 블랙 리본은 발렌티노(Valentino), 실버 브레이슬릿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화이트 탱크톱 원피스와 블랙 타이츠, 펌프스는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 로즈 골드 이어링과 링은 불가리(Bvlgari).


그린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블랙 리본은 구찌(Gucci).


브라운 체크 슈트와 리본 디테일 블라우스는 구찌(Gucci), 
블랙 앵클부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골드 이어링은 타사키(Tasaki).


채령이 입은 블랙 슈트와 화이트 셔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실버 이어링은 타사키(Tasaki).
예지가 입은 블랙 홀터넥 원피스는 릭 오웬스(Rick Owens), 실버 브레이슬릿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실버 이어링은 타사키(Tasaki).
유나가 입은 블랙 슈트와 화이트 셔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실버 이어링은 불가리(Bvlgari).

 

류진

좌우명이 ‘인생사 새옹지마’라고요. 살면서 좌우명이 많이 도움이 되던가요.
항상 그렇게 생각하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할 때 그걸 떠올리면 빨리빨리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어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건 최대한 생각 하지 않으려고 해요. 뭐든 나중에 후회만 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과정에 많은 힘을 쏟는 편이에요.

유나

2월 12일이면 벌써 데뷔 4주년이에요. 4년이나 활동했는데 아직 만 19세네요. 생각이 많을 시기인데, 어떤가요.
고민이 아무리 많아도 성격 자체가 “그냥 하자!”는 마인드여서 최대한 좋은 부분과 방향만 보고 나아가려고 해요. 고민이 생기면 바로 엄마에게 상담해요. 엄마는 제 코칭 전문가거든요.

예지

“잘한다”라는 말 들으면 요즘은 어때요. 오늘 촬영에서도 이미 수없이 들었어요.
냉철한 편이라서 되도록 삼인칭시점에서 바라보려고 해요. ‘내가 그만큼 노력했나?’ 자문했을 때 정말 충분히 노력을 했고, 그 결과가 ‘잘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면 좀 수긍하려고 해요. 그래야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니까요. 그런데 때때로 제가 만족하지 못하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곤 해요. 

채령

새해가 밝은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어요. 신년맞이 사주를 봤다고 하는데, 어땠나요.
사주랑 점성학을 같이 하시는 선생님을 만나러 갔어요. 작년 초에도 찾아갔었는데, “작년에 선생님 말씀대로 이랬어요”라고 안부 인사도 드리고요.(웃음) 그냥 항상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해주세요. 올해는 자기 계발에 좀 더 신경 쓰면 좋을 것 같다 고 하시더라고요.

리아

요즘 기분 어떤가요.
아직 연초여서인지 에너지 넘치게 일하고 있습니다. 해외 투어 중이라 비행을 자주 하는데도 피곤하지 않아요. 오히려 여행하는 기분이라 즐거워요. 어제 막 싱가포르에서 돌아왔어요. 하루 여유가 있어 오랜만에 관광도 하고 칠리 크랩도 먹었습니다. 

 

Editor Kim Nahhyoun, Kwon Sohee
Fashion Nam Joohee
Photography Kim Yeongjun
Art  Lee Jaedong
Hair Kang Hyunjin
Makeup Lee J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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