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벌새>의 그 박지후.

지후의 운명


퍼프소매 드레스는 푸시 버튼(Push Button), 레이어드한 깃털 디테일 톱은 자라(Zara).

 

 

 

 


프릴 디테일 드레스는 미우 미우(Miu Miu).

 

 

 

 


크리스털 디테일의 벨벳 드레스는 도도바오르 by 네타포르테(Dodo Bar Or by Net-A-Porter).

 

 

 

 


셔츠는 COS, 시스루 플리츠스커트는 펜디(Fendi), 레이어드한 트위드 스커트는 오버듀플레어(Overdue Flair), 키튼 힐은 디올(Dior), 와일드 숄더 재킷과 보타이는 에디터의 것.

 

 

 

 

<벌새> 촬영할 땐 열다섯 살이었어요. 직접 연기한 ‘은희’와 동갑이죠. 그만큼 애정이 남달랐을 것 같아요.
처음엔 오빠 ‘대훈’의 무시와 폭력, 친구와의 싸움, 믿었던 선생님과의 이별 등 계속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는 은희가 불쌍했어요. 근데 보면 볼수록 은희의 상황은 누구나 겪을 만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편적 은희’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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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019년은 어떻게 보낼 계획이에요?
우선 기말고사를 최선을 다해 봐야죠.(웃음) 그리고 종영까지 <벌새>의 팬덤인 ‘벌새단’과 함께 마무리 잘하고, 새로운 작품을 향해 날아가고 싶어요!

 

 

 

 

Text & Fashion Yoon Hyeyeon, Choi Sojeong
Photography Kim Yeongjun
Hair Kim Seungwon
Makeup Choi 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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