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가 입은 버클 장식 셔츠는 버버리(Burberry), 플리츠스커트는 본네(Bonnae),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벨트는 샵사이다(Shop Cider). 아야카가 입은 프릴 디테일 슬리브리스 셔츠는 엠에스지엠(MSGM), 레이스업 디테일 스커트는 쓰리타임즈(Threetimes),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마유카가 입은 폴로 톱은 마르니(Marni), 스트랩 쇼츠는 나비버스(Naviverse),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아가일체크 패턴 타이츠는 로맨틱타이거(Romantic Tiger). 마코가 입은 로제타 베이비 셔츠는 스컬프터(Sculptor), 러플 슬리브리스 톱은 올세인츠(All Saints), 레이어링한 플리츠 랩스커트는 본네(Bonnae),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미이히가 입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리브리스 톱은 넘버투애니원(N21), 플리츠스커트는 본네(Bonnae),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리오가 입은 배색이 돋보이는 톱은 리바이스(Levi's), 볼륨 쇼츠는 스컬프터(Sculptor),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타이츠는 에디터의 것. 마야가 입은 드레이핑 디테일 셔츠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니트 쇼츠는 롱샴(Longchamp),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리마가 입은 레더 소재의 슬리브리스 재킷은 올세인츠(All Saints), 트위드 소재의 쇼츠는 헤티(Hetit),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리쿠가 입은 도트 패턴 슬리브리스 프릴 톱은 비뮈에트(Bmuet(te)), 레이스업 디테일 스커트는 쓰리타임즈(Threetimes),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헤어 스크런치는 보르(Voor), 타이츠는 에디터의 것.

드레이핑 디테일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토템(Toteme), 모스트로 레더 부츠는 리복(Reebok), 별 펜던트 이어링은 프루타(Fruta), 뿔 디테일 진주 네크리스는 페그렉(Peg Leg).

거미줄 디테일의 재킷과 스커트, 플랫폼 힐은 맥퀸(McQueen), 초커는 에브리벌스데이(Everybirthday), 레이스 삭스는 에디터의 것.

핀 버클 슬리브리스 드레스와 아일릿 디테일 타이츠는 웰던(We11done), 리본 장식 네크리스는 페그렉(Peg Leg).

도트 패턴 재킷과 쇼츠 셋업은 에이치브레이커(HBreaker), 글리터 소재의 메리제인 슈즈는 레페토(Repetto), 초커는 에브리벌스데이(Everybirthday), 핸드 워머는 나비버스(Naviverse), 리본 디테일 타이츠는 샵사이다(Shop Cider), 레그 워머는 로맨틱타이거(Romantic Tiger).

스트라이프 패턴의 크롭트 톱은 에이치브레이커(HBreaker), 튜브톱 드레스는 우하(WooHA), 헤어 스크런치는 모두 에디터의 것.

퍼 디테일 톱과 스커트는 샵사이다(Shop Cider), 타비 디자인 펌프스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진주 초커는 에이레브(Eireve).

도트 패턴 프릴 드레스는 푸시버튼(PushBUTTON), 스커트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헤어핀은 에디터의 것.

퍼프 숄더가 돋보이는 그래픽 볼륨 드레스는 푸시버튼(PushBUTTON), 미디 팬츠는 엠에스지엠(MSGM), 배색이 돋보이는 플랫슈즈는 잉크(EENK), 퍼 소재의 초커는 에이레브(Eireve), 이어링은 아야카의 것, 삭스는 에디터의 것.

귀 디테일이 돋보이는 글리터 재킷은 푸시버튼(PushBUTTON), 레오퍼드 스커트는 엠에스지엠(MSGM), 리본 디테일 슈즈는 캠퍼랩(CAMPERLAB), 이너 톱은 에디터의 것.

MAKO
올해 목표가 있다면요.
요즘 책을 읽으려고 해요. 철학에 관심이 생겨서 ‘인간이란?’, ‘삶이란 뭔가?’라는 주제에 관해 자주 찾아봐요. 올해 최소 20권을 목표로!

MAYA
마야는 니쥬의 ‘엄마’ 같은 존재죠.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야의 성격이 멤버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 같아요. 
멤버들이 고민 있어 보이면 바로 알아요. 우선 고민거리를 다 들어줘요. 사실 이게 전부예요. 듣고 공감해 주고, 그 상황을 같이 교감하는 거죠.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조언은 섣불리 하지 않아요.

MIIHI
효율파라서 그럴까요. 오디션 프로그램 때에도 그 덕에 엄청 빠른 성장을 하더라고요. 그런 프로그램 특성상 경쟁이 빠질 수 없는데, 미이히의 성장은 단순히 경쟁심과 승부욕의 관점에서 보긴 어려울 정도였어요.
늘 ‘나는 나, 다른 사람은 그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별개로 ‘미이히’로 살아가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책임감도 더 강해져요. 제 삶이니까요. 저는 저 자신을 잘 믿어요. ‘나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주저하는 데 시간을 쏟고 싶지 않아요. 내일은 내일이니까요. 그저 오늘 이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 제겐 가장 편해요.

RIKU
리쿠의 웃음소리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바이러스 같아요. 그 웃음소리 안에는 리쿠의 단단함이 들어 있고요.
“리쿠 웃음소리를 들으면 나도 기분이 좋아져”라는 말을 들으면 저도 힘이 나요. 그렇지만 저도 다운될 때가 있잖아요. 예전에 매니저님이 “리쿠에겐 리쿠만의 매력이 있고 다양한 에너지가 있으니 퍼포먼스로 표현하면 더 멋있을 거야”라는 말을 해줬는데, 그때 엄청 자신감을 얻었어요.

리쿠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였네요.
무엇보다 긍정적인 기운이 중요해요. 연습하거나 촬영하면서 ‘너무 못했나?’ 싶으면 스트레스받고 더 힘들잖아요. ‘나는 잘한다!!!’ 이런 마음으로 가야 해요.

MAYUKA
음악적으로도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스타일이 있나요. 피아노도 아주 잘 치던데, 나중에 본인 곡을 만들어 볼 생각도 있나요.
네, 그래서 몇 번 작곡 수업도 받았어요. 제가 만드는 곡으로 니쥬 멤버들과 다 같이 활동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댄스 브레이크가 있는 힙합, 아니면 아예 발라드도 좋아요. 멤버들이 각자 잘하는 부분을 맡아 아이디어를 내고 같이 작업해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RIMA
마음이 여린가 봐요.
공감을 잘하는 편이에요. 누구의 이야기든 막상 듣다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꼭 있어요. 저와 다른 면을 볼 때면 그 새로운 시선에도 분명 배울 점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이야기에도 늘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여러 사람을 챙기고 생각하다 보면 고민도 많아지고 감정이 복잡해질 때도있지만, 제 성격이라 받아들이고 장점으로 여기고 있어요.

RIO
한국과 일본을 자주 오가지만, 활동기가 아닐 땐 주로 한국에 있다고 들었어요.
한국에서 멤버들이랑 지내면서 언젠가 일본에 가면 멤버 한 명의 본가에서 아홉명 다같이 자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요. 다같이 집에서 모여 수다도 떨고, 동네 구경도 하고, 자주 갔던 음식점에 가서 밥도 먹고.

AYAKA
성격이 엄청 털털하다고요. 오늘도 특유의 자연스러운 성격이 느껴졌어요.
흠, 저는 잘 모르겠는데 다들 그렇게 말해요. 고민이 있으면 바로 잊어버리는 편이기도 하고, 세심하기보다는 쿨한 편이에요. 편한 게 좋아요, 뭐든요. 옷도 그래요. 옷장을 보면 멋진 옷이나 치마는 하나도 없고 전부 바지에, 편한 옷뿐이에요.

NINA
며칠 전 생일이었죠? 축하해요. 드디어 진짜 니쥬二十(스물)가 되었네요.
감사해요. 이제 진짜 어른이 되고 보니 혼자 다녀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혼자 영화 보고 밥 먹으면 되게 어른이 된 것 같고.
산책도 하고, 서점에 가보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요. 문득 ‘아! 나 어른이지?!’ 하는 거예요.(웃음)

Fashion 멕(Meg, 김효빈) 
Text 타쿠(Taku, 강승엽), 솝(Soap, 오유빈) 
Photography Kim Taehwan 
Art 던(Dawn, 위다함)
Hair Choi Rira, Heo Yeunji 
Makeup Park Yeeun 
Nail Yu Seunghwi
Assistant 나나(Nana, 박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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