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풍선을 불자 두둥실~ 부풀어 오르는 열기구, 떠오르는 하니의 꿈.

what will be, will be

울 크레이프 사파리 재킷과 GG 크리스털 디테일의 블랙 레진 헤어밴드는 구찌(Gucci).

딥 오일 그린 오버사이즈 레더 코트와 웹 디테일의 그레이 울 물랭 폴로 니트 톱, 샤이니 블랙 아세테이트 프레임 아이웨어, 블랙 오닉스 스톤 장식의 18K 옐로 골드 구찌 인터로킹 G 스터드 이어링, 옐로 골드 홀스빗 링은 모두 구찌(Gucci).

 

옐로 오버사이즈 레더 코트와 웹 디테일의 라이트 머스터드 울 물랭 폴로 니트 톱, 옐로 레더 스커트, 샤이니 블랙 아세테이트 프레임 아이웨어, 스터드 모티브의 실버 피니시 메탈 초커, 더블 G 버클 디테일의 베이지 레더 벨트는 모두 구찌(Gucci).

 

지난 7월, 데뷔 2주년이었죠. 구찌와 함께한 지도 거의 2년이 되었고요. 그동안 어땠어요.

벌써 데뷔한 지 2년이 됐고, 구찌와 함께한 지도 2년이 되어간다니 믿기지 않아요. 구찌는 제가 거의 처음 함께한 브랜드예요. 그만큼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구찌가 저를 믿어주고 격려해 준 덕분에 2년 동안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정말요. 구찌와 하니,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에요.

구찌와 함께한다는 사실이 지금도 너무나 행운이라고 느껴요! 특히 구찌 직원분들은 저를 보면 항상 환하게 웃어주세요. 그때마다 괜히 뿌듯해요. 방금도 얘기했지만, 구찌가 제게 준 모든 경험과 기회는 데뷔 이후 큰 힘이 되었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일하고 있어요. 구찌와 함께하는 촬영은 언제나 기대되고, <데이즈드>와도 이렇게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오늘 하니가 입은 구찌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평범한 곳에서 특별함을 포착하는 것’이 주제예요. 하니의 평범함 속 특별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 직업은 매일이 항상 새로워요. 그래서인지 제 인생에서 특별한 것은 오히려 변하지 않는 것들이더라고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건 저에게 특별한 의미예요. 예를 들면 밤하늘, 가족과의 대화, 비에 흠뻑 젖는 것 같은 거요.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이 언제나 특별하게 다가와요.

 

Editor 시엔(Sien, 이승연)

Text 던(Dawn, 위다함)

Fashion Choi Yumi

Photography Song Siyoung

Art 위시(Wish, 김성재)

Film 스쿠(Sku, 나승권), 루루(Lulu, 장건우),

재리(Jerri, 신재희), 포포(Popo, 윤지원)

 

더 많은 콘텐츠는 <데이즈드> MUSIC & MUSICIAN 2024 에디션에서 확인하세요. Discover more in KOREA MUSIC & MUSICIANS 2024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