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Quatre)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부티크가 지난 5월 30일 성수동에 오픈했다. 지난 2월 파리에서 시작되어 서울로 이어진 콰트로 팝업 부티크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진행되어, 팝업을 통해 콰트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팝업 부티크에서는 콰트로 컬렉션 파인 주얼리 제품을 비롯하여 부쉐론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콰트로 캡슐 컬렉션, 콰트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진귀한 소재로 재탄생한 콰트로 하이 주얼리 컬렉션까지, 지금껏 국내에서 만나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콰트로 제품들로 가득했다.

콰트로의 다양한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었던 팝업 2층 현장

부쉐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Claire Choisne)은 이노베이티브 컬렉션을 통해 코팔리트®, 데님 및 알루미늄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콰트로 아이콘을 보다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으로 빚어냈다. 이는 부쉐론의 기술적 혁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대중적이고 재치있는 디자인으로 부쉐론 아이콘에 또 다른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위) 콰트로 진 링, 푸이상스 콰트로 링, 
(아래 왼쪽부터) 콰트로 클래식 옐로우 사파이어 링, 콰트로 클래식 옐로우 사파이어 네크리스, 콰트로 클래식 옐로우 사파이어 뱅글

2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하이주얼리 신제품, 콰트로 클래식 옐로우 사파이어 링과 네크리스, 뱅글, 링도 전시되었다. 콰트로의 첫 번째 코드인 그로그랭 코드에 옐로우 사파이어를, 마지막 코드인 고드롱 코드에 스페사르타이트 가넷을 장식함으로써 더욱 눈부신 광채가 돋보이는 제품.

부쉐론은 이번 콰트로 팝업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여 스타일리시한 타투로 주목받는 타투이스트 미래와 협업, 콰트로의 상징적인 4가지 코드들과 미래의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지는 타투 스티커를 제작해 선보였다. 콰트로 팝업 부티크 내 마련된 타투 바에서 체험 가능한 타투를 통해 부쉐론의 스타일리시함을 엿볼 수 있었다.

5월 30일, 부쉐론의 콰트로 팝업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여 자리를 빛낸 배우 한소희, NCT 마크,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가수 우원재, 배우 이호정, 모델 홍태준.

지하 클럽 콰트로 베뉴

이어 팝업 현장 지하에 마련된 클럽 콰트로에서 펼쳐진 콰트로 탄생 20주년 축하 파티. 대담하고 자유로운 콰트로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베뉴에서 셀럽들은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한때를 즐기며 부쉐론의 현재와 미래를 기원했다.

Text Kwon Sohee

©Courtsey of BOUCHE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