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릭 그레이 니트 톱과 데님 팬츠, 푸크시아 컬러의 스니커즈, 펄 장식 니트 해트는 모두 디올 맨(Dior Men).
화이트 셔츠는 쿠메(Kume), 타이는 에디터의 것.
데님 셔츠와 팬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톱은 디올 맨(Dior Men).
핑크 하프 슬리브 니트 톱과 그레이 와이드 핏 팬츠는 우영미(Wooyoungmi),볼캡은 네이비 by 비욘드 클로젯(Navy by Beyond Closet), 키링은 에디터의 것.
첫 단독 화보예요.
섭외를 받고 너무 기뻤어요. 잘 나오고 싶어서 일주일 정도 식단 관리도 하고, 평소에는 팩도 잘 안 하는데 팩도 자주 했어요.(웃음) 내심 긴장이 많이 돼 <데이즈드> 웹사이트에서 화보를 찾아보면서 설레는 일주일을 보냈어요.
어쩌다 직캠 영상을 보고 팬이 됐어요. 춤추는 모습이 어찌나 반짝이던지.
춤은 저를 좀 더 빛나게 해줘요. 물론 춤을 배우거나 출 때는 힘들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면 찾아오는 즐거움이 더 큰 것 같아요. 직캠 영상을 보셨다고 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 제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주시는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의 가장 빛나는 순간순간을 영원히 기록할 수 있도록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스물두 살의 봄은 어땠으면 좋겠어요?
꽃을 많이 보는 봄이 됐음 좋겠어요. 친누나가 꽃집을 해서 꽃에 애정도 있고, 저희 반려견 이름이 개나리여서 꽃을 보면 나리가 많이 생각나요.
Editor & Text Hyun Junghwan
Fashion Lee Seungyeon
Photography Kim Taehwan
Art Ha Suim
Hair Bae Kyunghwa
Makeup Oh Gayoung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April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