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유선호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달달한 밀크셰이크 한 잔을 생맥주인 양 단숨에 들이켰다. 예쁜 콧노래를 좀 흥얼거리며. 변한 건 변한 대로, 여전한 건 또 여전한 대로.

소년에서 어른으로


레더 소재 꼬임 디테일 톱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블랙 크롭트 톱은 크롬하츠(Chrome Hearts), 옐로 컬러 스키 팬츠는 몽클레르 그레노블(Moncler Grenoble), 슈즈는 몽클레르 컬렉션(Moncler Collection).


빈티지 트레이닝팬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화이트 컬러 롱 재킷과 스냅 디테일 슬리브리스 톱, 메탈릭 디태처블 팬츠는 모두 본봄(BonBom).


실크 셔츠와 바이커 스타일 팬츠, 타이는 모두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실크 셔츠와 바이커 스타일 팬츠, 타이, 슈즈는 모두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스냅 디테일 슬리브리스 톱과 메탈릭 디태처블 팬츠는 본봄(BonBom).

Editor Choi Jiwoong
Fashion Bebe Kim
Photography Chang Kipyung
Art Kang Jiung
Hair Kim Woojun
Makeup Lee 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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