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하얀 낮달과 별 사이에. 각자의 방식으로 줏대 있게 용기를 내는 전소미와 자크뮈스. 가늠할 수 없이 넓고 깊고 떳떳한 마음의 그릇.

WHITE VESSELS


꼬임 숄더 스트랩 장식의 드레스와 베일은 자크뮈스(Jacquemus).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비대칭 드레스와 튈 소재 스커트, 스트랩 샌들은 모두 자크뮈스(Jacquemus). 유리 달항아리와 금박 유리 달항아리는 이정원 작가의 작품 by 조은숙 갤러리(Choeunsook Gallery).


도트 아플리케 장식의 드레스와 니삭스, 레더 루프 솔 디테일의 샌들, 스퀘어 핸드백은 모두 자크뮈스(Jacquemus).


꼬임 장식의 크롭트 톱과 암 워머, 도트 아플리케 장식의 스커트, 트임 디테일의 니삭스, 하트 셰이프의 이어링, 로고가 돋보이는 매듭 디테일의 플랩 백은 모두 자크뮈스(Jacquemus).


오프숄더 미니드레스와 삭스, 스트랩 샌들, 플라워 갈런드 이어링, 시그너처 핸드백은 모두 자크뮈스(Jacquemus).


매듭 장식의 재킷과 도트 아플리케 장식의 스커트는 자크뮈스(Jacquemus). 흑색 합죽선은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김동식 장인의 작품.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비대칭 드레스는 자크뮈스(Jacquemus).

Editor Choi Jiwoong
Fashion Geeeun
Photography Kim Heejune
Art Lee Jaedong
Hair Lee Iljung
Makeup Pony
Nail Unistella
Set Lee Nakyung, Kim Sicheon(Calla7)
Fashion Assistant Kim Ara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December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