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XT SERIES
까나쥬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블랙 페이턴트 램스킨 코트와 블랙 실크 새틴 베레모는 디올 맨(Dior Men).
시네 플라워 프린트와 탈착 가능한 후드 디테일의 라이트 그레이 테크니컬 태피터 케이프, 릴리 오브 더 밸리 CD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다크 그레이 캐시미어 시네 저지 롱 슬리브 폴로셔츠, 엠브로이더리와 프린트로 장식한 체스트 포켓 디테일 스트라이프 패턴 라이트 블루 코튼 포플린 소재 오버사이즈 롱 셔츠,실버 메탈 CD 버클 벨트 디테일의 베이지 코튼 캔버스 소재 카고 팬츠, 그레이 그레인 카프스킨 CD 1947 새들 백은 모두 디올 맨(Dior Men).
비저블 캔버스 다트 장식의 그레이 울 개버딘 피크트라펠 바 코트, 엠브로이더리와 프린트로 장식한 체스트 포켓 디테일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이트 블루 코튼 포플린 소재 오버사이즈 롱 셔츠, CHRISTIAN DIOR COUTURE 우븐 라벨 디테일의 오프화이트 코튼과 캐멀 울 소재 플리스 조거 팬츠, 코르크 . 러버 . 카프스킨 솔 디테일의 도브 펠트 디올 by 버켄스탁 토키오 뮬, 실버 피니쉬 브라스와 마블 스톤 CD STAR 브로치, CD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코튼과 캐시미어 리브 조직 니트 삭스는 모두 디올 맨(Dior Men).
라워 헤리티지 핸드메이드 엠브로이더리와 후드 숄칼라 디테일의 라이트 그레이 샤이니 테크니컬 캔버스 소재 다운 재킷, 플라워 헤리티지 핸드메이드 엠브로이더리 언더 칼라와 비저블 캔버스 다트 장식의 파스텔 그린 울과 모헤어 소재 바라테아 피크트라펠 더블브레스트 바 재킷, 엠브로이더리와 프린트로 장식한 체스트 포켓 디테일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이트 블루 코튼 포플린 소재 오버사이즈 롱 셔츠, CHRISTIAN DIOR COUTURE 우븐 라벨 디테일의 그레이 코튼과 캐멀 울 소재 플리스 조거 팬츠, 코르크 . 러버 . 카프스킨 솔 디테일의 도브 펠트 디올 by 버켄스탁 토키오 뮬, CD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코튼과 캐시미어 리브 조직 니트 삭스는 모두 디올 맨(Dior Men).
플라워 헤리티지 핸드메이드 엠브로이더리와 후드 숄칼라 디테일의 라이트 그레이 샤이니 테크니컬 캔버스 소재 다운 재킷, 플라워 헤리티지 핸드메이드 엠브로이더리 언더 칼라와 비저블 캔버스 다트 장식의 파스텔 그린 울과 모헤어 소재 바라테아 피크트라펠 더블브레스트 바 재킷, 엠브로이더리와 프린트로 장식한 체스트 포켓 디테일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이트 블루 코튼 포플린 소재 오버사이즈 롱 셔츠, CHRISTIAN DIOR COUTURE 우븐 라벨 디테일의 그레이 코튼과 캐멀 울 소재 플리스 조거 팬츠는 모두 디올 맨(Dior Men).
까나쥬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블랙 페이턴트 램스킨 코트, CHRISTIAN DIOR COUTURE 우븐 라벨 디테일의 다크 그레이 코튼과 캐멀 울 소재 플리스 조거 팬츠, 꿀벌 장식 주얼리가 돋보이는 블랙 카프스킨 카를로 더비 슈즈, CD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코튼과 캐시미어 리브 조직 니트 삭스, 드론에 연출한 실버 피니쉬 브라스 앤 마블 스톤 CD STAR 펜던트 네크리스는 모두 디올 맨(Dior Men).
플라워 헤리티지 핸드메이드 엠브로이더리와 후드 숄칼라 디테일의 라이트 그레이 샤이니 테크니컬 캔버스 소재 다운 재킷은 디올 맨(Dior Men).
네이비 블루 체크 하운즈투스 패턴과 비저블 캔버스 다트 장식의 브라운 울 트윌 소재 피크트라펠 바 코트, 릴리 오브 더 밸리 CD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오프화이트 캐시미어 시네 저지 롱 슬리브 폴로셔츠, 엠브로이더리와 프린트로 장식한 체스트 포켓 디테일 스트라이프 패턴의 핑크 실크 태피터 소재 오버사이즈 롱 셔츠, CHRISTIAN DIOR COUTURE 우븐 라벨 디테일의 오프화이트 코튼과 캐멀 울 소재 플리스 조거 팬츠, 코르크 . 러버 . 카프스킨 솔 디테일의 도브 펠트 디올 by 버켄스탁 토키오 뮬, 화이트와 그레이 프레쉬 워터 펄과 실버 피니쉬 브라스 CD ICON 릴리 오브 더 밸리 네크리스, CD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코튼과 캐시미어 리브 조직 니트 삭스는 모두 디올 맨(Dior Men).
디올 하우스 창립 75주년을 맞은 해. ‘코리안 시크’를 대변하는 주지훈이 그 얼굴이 됐다는 사실이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슈트, 정교한 의상을 접해왔을 터. 그중에서도 디올의 크래프트맨십에서 감지한 특별함이 있는지요.
의상마다 담겨 있는 디테일에서 디올만의 장인 정신을 느꼈고, 그게 디올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의상을 더욱 멋스럽게 완성하기 위해 수없이 고민했을 디자이너의 노력과 열정이 핏과 실루엣 등 디테일에서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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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날 때도 일할 때도 ‘유머’는 가장 주요한 키워드라고 말한 적이 있지요. 그동안 인연을 맺었던 수많은 사람과 작업을 돌아봤을 때 가장 절묘하게 유머 코드가 일치한 인물이 있나요.
시간이 흐르면서 취향이 달라지듯, 유머 코드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운이 좋게도 그때마다 현장에 꼭 저와 유머 코드가 잘 맞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코드가 잘 맞는 분은 때때로 달라지기 때문에 특별히 몇 분만 꼽기는 어려워요.(웃음)
자전거로 끝도 없이 달리며 허벅지 터지는 듯한 쾌감을 느끼고 싶다고 말한 게 2년 전이에요. (이 바람은 이루셨나요?) 코로나19도 증발하는 중이고, 영화관 관객 천만 시대로도 복귀 중이에요. 지금 주지훈 안에서 흘러넘치는 소망 같은 게 있다면
뭘까요.
요즘도 자전거를 타고 있어요. 정해둔 코스를 완주하면 찾아오는 짜릿한 쾌감을느끼고 있으니, 그 바람은 이룬 것 같네요. 모두가 기다려온 것처럼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현재, 뻔한 답변이지만 좋은 작품으로 관객, 시청자분들을 빨리 만나 뵙고 싶어요.
Editor Oh Yura
Text Lee Hyunjun
Fashion Yang Yoojeong
Photography Kim Yeongjun
Art Song Yuli
Hair & Makeup Lim Hyekyung
Set Yoo Yeojeong
Assistant Park Heeduk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Jul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