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 디테일 드레스는 미우 미우(Miu Miu), 볼드 링은 크롬하츠(Chrome Hearts), 볼캡은 에디터의 것.
사이드 스트랩 디테일 베스트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셔츠가 부착된 저지 톱은 푸시버튼(Push Button), 목에 걸어 연출한 홀터넥 톱은 러브이즈트루(Luv Is True),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는 마쥬(Maje), 체인 디테일 워커는 미우 미우(Miu Miu), 타이핀으로 연출한 헤어핀은 프루타(Fruta), 손목에 묶은 레오퍼드 프린트 스카프는 가니(Ganni), 비니와 넥타이, 피시네트 타이츠는 모두 에디터의 것.
스트라이프 니트 톱은 마르니(Marni), 비즈 디테일 크롭트 베스트는 가니(Ganni), 골드 링은 헤이(Hei), 볼드 링은 크롬하츠(Chrome Hearts), 타탄체크 팬츠와 D 링 클리퍼, 블랙 서스펜더, 네크리스, 삭스는 모두 에디터의 것.
스터드 디테일 드레스와 레이스 트리밍 실크 스커트는 미우 미우(Miu Miu), 볼드 링은 크롬하츠(Chrome Hearts), 볼캡과 피시네트 타이츠는 에디터의 것.
러버 밴드 머플러가 부착된 티셔츠는 도혜 윤(Dohye Yun), 스니커즈는 컨버스(Converse), 해트는 미우 미우(Miu Miu), 팬츠는 에디터의 것.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가가 취미인 이유에 대해 “화가 많아서”라고 답한 것을 봤어요. 뭐가 그리 화났어요?(웃음)
하하. 화났다기보다는 예민했다고 할게요.(웃음) 저는 제게 엄격해요. 촬영 결과 물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면 스스로 ‘더 잘했어야지’라며 채찍질하죠. 그럴 때마 다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굳건히 다스리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어요. <스위트홈> 에서 ‘은유’를 연기하기 위해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젠 발레도 멈출 수 없 어요. 요가가 심신을 단단하게 한다면, 발레는 유연하게 만들어요.
...
배우 이외에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언젠가 자전적 내용으로 단편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책인지 영화인지 아직 구 체적이지 않을 정도로 막연한 목표예요. 데뷔 초에 이보영 선배님이 쓰신 <사랑 의 시간들>을 인상 깊게 읽었거든요. 연기를 전공하지도 않은 제가 어떻게 배우 의 길을 걷게 됐는지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어요.
Fashion Oh Yura
Text Yoon Hyeyeon
Photography Kim Yeongjun
Hair Lee Hanbyeol at Jennyhouse
Makeup Oh Yoonhee at Jennyhouse
Assistant Lee Seungyeon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Ma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