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카이브 팩션만의 새로운 공식을 찾기 위해, 지속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이너 임동준은 '적당히' 하지 않는다. 4.0 컬렉션이 방증이다.

PAF


독특한 패턴의 슈트와 시스루 펀칭 디테일 셔츠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독특한 패턴의 슈트와 시스루 펀칭 디테일 셔츠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독특한 패턴의 슈트와 시스루 펀칭 디테일 셔츠, 스니커즈는 모두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셔츠와 지퍼 디테일 팬츠, 스니커즈는 모두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이번 컬렉션의 베이스는 유니폼이다. 유니폼의 정의는 상당히 넓다. 그것을 파프만의 방식으로 연구하면서 어떤 새로운 유틸리티가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지금까지의 컬렉션 중 가장 스포티하면서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도록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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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쉽게 말하면 좋아하는 단어를 모두 조합했다. 의미대로 해석하면 아카이브 이후라는 뜻이다. 현재의 팩션. 우린 현재에 집중하고, 이 시대에 맞는 옷을 상상한다. 세월이 흘러도 지속적으로 가치가 유지되는 걸 남기고 싶다.
파프는 오랜 시간을 견디는 힘을 가진 영구적인 가치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Editor Hyun Kukseon
Photography Noh Seungyun
Model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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