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ime goes by. 시간의 흐름에 따라.

JIYONG KIM


더블브레스트 판초와 팬츠, 벨벳 벨트는 모두 지용킴(JIYONG KIM), 슈즈는 에디터의 것.


더블브레스트 베스트와 셔츠, 타이 웨이스트 팬츠는 모두 지용킴(JIYONG KIM), 슈즈는 에디터의 것.


리넨 소재 셔츠와 타이 웨이스트 팬츠, 프린지 버킷 해트, 벨벳 스카프는 모두 지용킴(JIYONG KIM), 슈즈는 에디터의 것.


후드 벨벳 코트와 벨벳 팬츠는 지용킴(JIYONG KIM), 슈즈는 에디터의 것.

첫 컬렉션의 주제는 의미 없는 것에서
새로운 미학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빛바램’이라는 자연현상을 의도적으로 디자인에 활용한 것.
옷이 어떻게 바랠지 레이어와 주름을 이용해
입체적 패턴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

지속 가능성 외에 다른 신념은 없다.
지속 가능성도 빈티지를 좋아하고
그것을 연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컬렉션에 녹아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담아낸 좋은 옷을 만든 것이 전부다.

 

Editor Park Shinyong 
Photography Kim Taehwan
Model Jeon Woongcheon 
Hair Choi Eunyoung 
Makeup Seo Ah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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