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예리의 이미지, 이야기.

YERIMIESE


트위드 재킷은 로맨시크(Romanchic), 울 소재의 베레모는 이즈로(Izro), 레이스업 부츠는 에이티티(Att).


로고 포인트 스트라이프 셔츠는 베트멍 by 무이(Vetements by Mue).


클래식한 스퀘어 타입의 모던한 백은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 버튼 포인트의 베스트와 데님 팬츠, 스카프는 앳코너(a.t. Corner), 레더 부츠는 에이티티(Att), 링 이어링은 알라인(Alainn).


레오퍼드 패턴의 크롭트 재킷과 원피스는 발망(Balmain), 버클 부츠는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실버 이어링은 알라인(Alainn).


볼드한 체인 스트랩이 포인트인 숄더백은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 베이지 레더 크롭트 재킷과 레더 팬츠는 나이스크랍(Niceclaup).


체크 드레스와 골드 버클 벨트는 멀버리(Mulberry), 롱부츠는 레이첼 콕스(Rachel Cox).


울 재킷과 배색 포인트의 팬츠, 스니커즈는 모두 골든구스(Golden Goose).

 

5개월 만에 <데이즈드>와 다시 만났어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그동안 ‘예리한방’이라는 유튜브도 촬영하고, 곡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으면서 보냈어요. 이 시간을 좀 알차면서도 여유롭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커서요. 그래서 쉼을 가지되 힘들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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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중에, 셀프 메이크업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어요. 아무래도 클로즈업 사진을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메이크업 룩도 보여서 화제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SNS에서 보이는 모습은 레드벨벳 예리가 아니라 인간 김예림 같아서 더 친근하기도 하고요.
그런가요? 저는 예리와 예림이를 구분 지어 생각하진 않지만 그게 오버랩되어 보이는 것 같긴 해요. 일할 때의 모습도 보여주긴 하지만, 정말 화장기 없을 때의 순수한 제 모습도 보여드리니까요.

Text Han Jungyoon
Fashion Han Seunghee
Photography Kim Taehwan
Casting Director Jang Youngim at Dream PR
Hair Yoon Seoha at Soonsoo
Makeup Shin Kyeongmee at Soonsoo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October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