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M.
웨이스트 컷 트렌치코트는 지방시(Givenchy), 스테인리스 워치는 피아제(Piaget), 로봇 모티브 네일 웨어와 투명한 링은 허자보이에이씨씨(Hurjaboyacc), 골드 브레이슬릿과 실버 브레이슬릿은 셀뮤트(Cellmute).
Piaget Polo Skeleton Watch
피아제가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형태 속의 형태shape-within-shape’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워치를 출시했다. 섬세하게 세공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든 이 워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기존 폴로 워치의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에 3mm 더 얇아진 케이스와 정교한 스켈레톤 다이얼이 특징이다. 이 워치와 함께라면 낮과 밤, 일과 휴식, 어떠한 상황에서도 피아제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셔링 드레스는 산드로(Sandro), 레이어링한 데님 스커트는 아드베스(Arts De Base), 스니커즈는 나이키(Nike), 펑크 그레이 펄 네크리스는 허자보이에이씨씨(Hurjaboyacc), 하트 디보션 백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펄 네크리스와 펄 비즈 브레이슬릿은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골드 링은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앵클 삭스로 연출한 시스루 니삭스는 펜디(Fendi).
Dolce & Gabbana Medium Devotion Bag
디보션Devotion은 돌체앤가바나의 시그너처 핸드백 라인이다. 중앙에 위치한 금속 장식 새크리드 하트
Sacred Heart는 하우스가 표방하는 장인 정신과 정교함을 상징한다. 퀼팅 처리한 레더 소재와 골드 톤 메탈 로고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돌체앤가바나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투웨이로 연출 가능한 체인 스트랩이 있어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럭비 폴로 니트 톱과 블랙 팬츠, 버클 플랫폼 슬라이드는 모두 발렌시아가(Balenciaga), 실버 체인 네크리스는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링은 써티투던(32Dawn), 이어링은 태용의 것.
Samsung BESPOKE Z
삼성전자는 패션을 사랑하는 우리가 못생긴 물건을 집에 들이는 것을 참을 수 없다는 걸 아는 걸까?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을 적용해 인테리어와의 조화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을 적용한 ‘청정스테이션’과 충전 거치대를 일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2.5kg의 가벼운 무게에 최대 210W 흡입력을 자랑하고, 200mAh 고용량 배터리까지 갖췄다. 무엇보다 기존 청소기에서는 볼 수 없던 미드나이트 블루, 우디 그린, 미스티 화이트, 선 옐로 등 개성 있는 색상으로 젊은 감각을 더한,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청소기다.
블랙 홀터넥 스윔웨어와 이너로 입은 오렌지 스윔웨어, 프린트 실크 스크런치, 알루미늄 선셋 브레이슬릿, 링과 스터드 디테일 알루미늄 선셋 브레이슬릿, 팔에 연출한 트윌리는 모두 에르메스(Hermès), 날염 프린트 팬츠와 스트랩 슈즈는 에이치앤엠(H&M), 골드 이어커프는 셀뮤트(Cellmute), 펄 네크리스는 허자보이에이씨씨(Hurjaboyacc), 골드 링은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Hermès Chouchou Claudia
Scrunchie is back. 에르메스가 스크런치를 출시했다. 실크 원단과 단색 파이핑으로 완성한 스크런치는 에르메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치워크 프린트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 헤어 타이나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곧 에르메스 슈슈를 착용한 패션 피플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깅엄 체크 패턴 재킷과 카프리 트랙 팬츠, 레더 샌들은 모두 구찌(Gucci), 이너로 입은 슬리브리스 톱은 51퍼센트(51Percent), 브레이슬릿으로 연출한 펄 비즈 네크리스는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이어링은 태용의 것.
Gucci Marble Star-shaped Trinket Tray
구찌가 구찌 데코르Gucci Décor 라인의 ‘로마의 선물Souvenir from Rome’ 컬렉션으로 선보인 트링킷 트레이다. 알레산
드로 미켈레가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선보인 포인트를 담아 디자인했다. 작은 소품이나 장신구를 보관할 수 있고, 애시 트
레이로도 사용 가능한 별 모양 트레이. 마블 패턴과 중앙의 ‘Gucci’ 레드 로고가 특징이다.
링은 모두 써티투던(32Dawn).
Apple iPhone 12 Mini
크고 넓은 화면만이 좋은 스마트폰일까? 이런 물음에 대한 대안으로 ‘아이폰 12 미니’가 나왔다. 베젤은 작아졌지만 화면은 커진 것이 특징이다. 6.1형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모든 스마트폰 칩과 비교해도 저만치 앞서가는 A14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여기에 저조도 사진의 품질을 한 차원 끌어 올려주는 고사양 카메라 시스템, 4배 나은 낙하 성능을 선사하는 세라믹 실드도 더했다. 작고 알찬 기능을 갖춘 아이폰 12 미니는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
태용이 입은 하프 슬리브 셔츠와 이너 톱, 로고 패턴 쇼츠, 크로스백, 삭스는 모두 펜디(Fendi), 스니커즈는 나이키(Nike), 펄 비즈 네크리스는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이어링은 본인의 것. 다솜이 입은 하프 슬리브 셔츠와 로고 패턴 쇼츠, 셔링 슬라이드는 모두 펜디(Fendi), 이너로 입은 톱은 쿄(Kyo), 실버 너클 링은 셀뮤트(Cellmute), 펜타곤 링과 후프 이어링은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LG Electronics Gram 360
LG전자가 휴대성은 물론 화면을 360도 회전할 수 있는 노트북 ‘LG 그램 360’을 출시했다. 터치 기능까지 적용한 이 제품은 필요에 따라 스탠드, 평면, 텐트, 태블릿, 노트북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용법에 한계가 없다. 게다가 16:10 화면 비율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정밀한 화면을 구현한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답게, 자연의 경이로운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옵시디안 블랙’(16형)과 ‘토파즈 그린’(14형)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다솜이 입은 셔링 디테일 화이트 코트와 팬츠, 로 부츠는 모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실버 체인 네크리스와 실버 후프 링은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태용이 입은 집업 재킷과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 부츠는 모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조거 팬츠는 51퍼센트(51Percent), 이어링은 본인의 것
DJI FPV
DJI가 직관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FPV 드론을 출시했다. FPV는 레이싱 드론의 일인칭시점과 고속 비행 성능, 여기에 기존 드론의 시네마틱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모델로, DJI의 안전 및 전송 기술까지 더한 최신 모델이다. 혁신적인 원핸드 모션 컨트롤러도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FPV와 함께라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세상이 더 역동적이고 색다르게 보일 것이다.
Text Yang Boyeon, Lee Seungyeon
Fashion Lee Seungyeon
Photography Noh Seungyoon
Digital Art Jang Yurok
Model Kim Dasom, Kim Taeyong
Hair Park Jeonghwan
Makeup Jang Somi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Ma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