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돌체앤가바나 전시가 열렸다. <마음에서 손까지From The Heart To The Han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돌체앤가바나 디보션 컬렉션 향수 및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 꾸며졌다. 2023년, 돌체앤가바나의 창립자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이탈리아의 전통과 미래에 뿌리를 둔 돌체앤가바나 정신을 화장품과 향수에 담으며 디보션 컬렉션을 완성했다. 디보션 오 드 퍼퓸과 메이크업 제품은 세이크리드 하트Sacred Heart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졌다.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소규모공동체에서 재배된 천연 비건 성분으로 혁신적인 포뮬러를 완성하며 돌체앤가바나의 전통과 도전 정신의 조화를 이뤄냈다.
에버리프트 루미나이저는 리퀴드 일루미네이터와 파우더 일루미네이터의 장점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으며, 모든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유니버설 쉐이드로 출시됐다. 에버키스 리퀴드 립스틱은 매트한 텍스처의 9가지 색상으로 선보였고, 에버풀 XL 마스카라는 쉐이드로 최대 36시간 동안 드라마틱한 속눈썹을연출해 제품으로 익스트림 블랙 한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가 돌체앤가바나에서 일하며 헌신이라는 영원한 사랑을 쌓아 왔다. 이 가치는 밀라노의 전시 속 전용 공간에서도 표현되며 그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기렸다.
IMG와의 협업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플로렌스 뮐러Florence Mülle가 큐레이팅했다. 그는 1984년 돌체앤가바나 창립이래 '핸드 메이드'이라는 가치와오트 쿠튀르에 대한 열정,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시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돌체앤가바나의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사랑의 선언"으로 묘사되는 이번 전시는 밀라노의 팔라초 레알레에서 오픈하며, '마음에서 손까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몰입형설치물과 특별 제작한 디지털 아트워크를 선보이며, 전시를 마친 후에는 해외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이자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배서더 문가영은 전시로 향하는 길에 <데이즈드>와 함께 짧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뷰티 팁을 공유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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